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인공지능(AI) 강좌 신설해 누구나 이용 가능

케이 무크(K-MOOC)는 대학이나 기관의 우수한 온라인 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745개 강좌가 개발되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최근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온라인 공개강좌는 고등교육기관의 우수 강좌를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교육 수요 확대에 부응하고 대학의 교수-학습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4차 산업혁명, 직업교육 등 150여 개 강좌가 신규로 개설되었고, 745개 우수 강좌가 제공하고 있다.
회원, 수강신청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K-MOOC 이수 결과를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K-MOOC 학점은행제' 과정이 시작되었다.

K-MOOC 2020년 주요 과제로는 다음과 같이 계획하고 있다.
- 양질의 우수 강좌 개발 및 제공 확대
- 대학교육 혁신 등 K-MOOC 강좌 활용도 제고
-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2020년 기본계획으로 강좌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파급력 있고 다양한 형태의 강좌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 지식

K-MOOC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강좌를 개발, 제공한다.

수강 목적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 강좌를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과목과 학습 순서 등 학습 길잡이를 제공하고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모든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20개 강좌를 공모 또는 지정 방식으로 개발한다.

인공지능 선진 커리큘럼 분식 및 체계화 : 55과목
기 개발 무크 강좌와 매칭 : 35과목
20년 3월 중 케이 무크 홈페이지에서 AI 강좌 분류체계 내에서 제공할 예정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인기 강좌

2019년 만족도조사 상위 강좌

심리학 START

심리학 START는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출발점을 제공하며 심리학의 이론과 인간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볼 수 있다.

화학으로 본 세상 이야기

본 강좌는 화학자의 눈을 통해서 바라보면 세상일들이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를 과학-비전공자라도 한 번쯤은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시 찾는 조선의 역사와 인물

이 강좌는 KBS TV 「역사저널」에서 만나보았던 신병주 교수의 강의를 비롯하여, 학습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도입 동영상, 학습 내용 중 특 이한 사항 또는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별도의 아나운서를 통한 설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가족과 건강 : 알기 쉬운 간호학

우리나라 국민이 주요하게 경험하는 건강 문제나 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지에 대해 다루어 봅니다. 흥미로운 동영상 강의와 더불어 학습자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황 재연, 간호 현장 이야기 등 다양한 추가 구성으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문학과 영화를 통한 법의 이해

'법'과 '법학'에 대한 기초적인 입문 강좌입니다. 법을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철학적 맥락(context)을 살펴봄으로써 법/법학에 대한 근본적이고 심층적인 이해를 시도하며, 영화, 문학, 그리고 시사적인 사례들을 통해 흥미롭게 법의 문제를 다루게 됩니다.

세계 주요 문화와 통번역의 역할

세계 주요 문화를 발달과정 및 문화접촉면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세계 주요 문화의 발달과 확산 혹은 몰락 과정에서 주류 언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언어 접촉의 경험을 통번역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현대물리학과 인간사고의 변혁

이 수업에서는 먼저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뉴턴 등에 의해 일어난 과학혁명이 인류의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배웁니다. 또한 이에 대비하여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으로 대변되는 현대물리학혁명이 고전물리학을 어떻게 변혁시켰는지 배웁니다.

논어와 현대 사회 – 리더를 위한 논어 읽기

동아시아 최고의 고전인 『논어』를 현대사회에 맞게 읽어보는 것으로, 특히 군자(君子)를 현대의 리더로 상정하여 재읽기를 시도한다.

2020년 주요 정책 및 개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