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7번째, 18번째 추가 확진 환자 및 16번 환자 이동경로 및 자가 격리 생활수칙 안내
    사회이슈 2020. 2. 5. 20:14
    반응형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2월 5일 9시 현재 2명이 추가 확진되어 18명이 확진자로 확인되었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며 역학조사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분리 성공 및 유전정보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과학계와 공유할 것이며,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염기서열이 일치하여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염기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의 GISAID 등에 등록되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에 필요한 자원으로 유관부처나 적합한 자격을 갖춘 관련 기관에 분양한다고 한다.

    2월 5일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714명이 조사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하였다.
    2명 추가되어 18명이 확진되었고 522명이 음성으로 격리 해제되었다. 또한 174명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접촉자로 총 956명으로 이중 6명이 확진되었다.

    구분 1월3일~2월5일 누계
    확진환자 18명
    유증상자 누계 696명
    격리 중 174명
    격리 해제 522명

    그리고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2번째 환자가 퇴원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16번째, 18번째 환자의 이동경로 등의 역학조사를 발표하였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폐쇄 조치가 내려진 1월 23일로부터 2주째가 되는 2월 5일이 이후의 상황에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하는 경우 중국 여행력이 없더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관할 보건소 신고 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배제를 위한 검사 등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접촉자 관리 조치 강화에 따라 자가 격리 대상자의 증가도 예상되는 만큼 자가 격리자 생활수칙도 공개하였다.

    격리된 장소 외 외출은 삼가고, 가능하면 화장실 등이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침구루, 식기류 등은 개인물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함께 지내는 가족이나 동거인 등은 격리대상자의 공간에 출입은 삼가고 침구류 및 식기류 등은 반드시 따로 사용하고 격리대상자와 대화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간격을 둔 상태에서 대화해야 한다.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

    1.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장소 외의 외출금지

    2.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 방문은 닫은 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기
    - 식사는 혼자서 하기
    -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 사용하기
    - 공용으로 사용 시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하기

    3.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기

    4.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기 않기
    -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 이상 거리두기

    5. 개인물품(개인용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 사용하기
    - 의복 및 침구류 단독 세탁
    - 식기류 등 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 다른 사람 사용 금지

    6. 건강수칙 지키기
    - 손 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 철저히 준수
    - 기침이 날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 마스크가 없을 경우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하기, 기침 후 손 씻기 및 손소독하기

     

    자가모니터링 방법

    - 호흡기증상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건강상태 확인
    -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 측정하기
    - 보건소에서 1일 1회 이상 연락 시, 감염 증상 알려주기
    - 주요 증상은 발열(37.5도 이상),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 폐렴

     

    자가격리대상자 가족 및 동거인 생활수칙

    1. 최대한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하지 않기
    - 특히 노인,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 암 등 면역력이 저하된 분은 접촉 금지
    - 외부인 방문 제한

    2. 불가피하게 자가격리대상자와 접촉할 경우 마스크를 쓰고 서로 2m이상 거리 두기

    3. 자가격리대상자와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 시키기

    4. 물과 비누,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자주 씻기

    5. 자가격리대상자와 생활용품 구분하여 사용하기

    6. 테이블 위, 문 손잡이, 욕실기구, 키보드, 침대 옆 테이블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 자주 닦기

    7. 자가격리대상자의 건강상태 주의 깊게 관찰하기

    마스크는 최대한 코에 밀착하여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인의 경우 KF80을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필터(KF94, KF80 등)가 없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없을 때는 기침과 재채기 등으로 인한 침방울을 직접 닿지 않도록 방한 마스크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확진환자 이동경로 상 방문 장소는 관할 보건소에서 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조치가 완료되면 해당 장소를 이용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과도한 불안은 삼가되, 손 씻기 철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