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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교민 3차 임시귀국 및 25번째, 26번째, 27번째 환자 이동경로 포함
    사회이슈 2020. 2. 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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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27명 확진자 중 3명이 퇴원하여 24명이 치료 중이다. 809명이 검사 진행 중이고 1,940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구분 1월3일~2월10일 누계
    확진환자 27명(3명 퇴원)
    의사환자 소계 2,749명
    검사 중 809명
    결과 음성 1,940명

    지난 주말에 3명이 추가 확진 확인되었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입국제한 조치 진행상황

    지난 2월 4일부터 14일이내 후베이성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모든 외국인은 입국 금지이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입국해야 한다. 입국제한으로 2월 2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22,000명에서 2월 8일 5,200명으로 약 60% 감소하였다.

    또한 입국제한조치 이후 중국 현지에서 입국을 요청하였으나 입국이 차단된 사례는 약 500건으로 확인되었다.

     

    자가진단 앱 사용

    특별입국절차에서 내외국인은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자가진단 앱'을 설치 후 사용해야 한다. 입국 이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예정으로, 11일까지 시범운영 후 12일부터 시행한다.
    일일건강진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1339 및 선별진료소 안내 등을 담고 있고 영어, 중국어 지원도 가능하다.

    해외 지역사회 감염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불가피한 경우 개인의 위생수칙 준수 및 여러 사람이 모인 밀집장소 방문 자제 등 해외여행 유의사항을 안내하기로 하였다.

    중국 외 감염병 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에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ITS, DUR을 통해 여행이력 정보 제공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 2월 11일부터 :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2월 13일부터 : 일본, 홍콩
    - 2월 17일부터 : 대만, 말레이시아, 마카오

     

    지역사회 전파 방지

    환자를 접촉한 자가격리 대상자는 14일간 격리한다. 격리자 관리는 행정안전부가 전담하며, 각 지자체와 경찰 등과 협조하여 자가격리가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또한 격리불응자 및 소재 미파악자는 경찰과 지자체가 협조하여 격리조치 및 소재 확인을 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별로 접촉자 격리시설을 추가 지정하여, 자가격리가 곤란한 사람에 대해서는 시도별 지정된 격리시설을 활용하여 격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17개, 793명의 격리시설을 확보 중이며 지자체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정도 진행 중이다.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손실보상은 현 상황이 종료되기 전이라도 조기 지급방안을 검토 중이며,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자가격리자의 생활비나 유급휴가비도 지원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표준적인 치료방법

    현재 검증된 치료법과 치료제, 백신이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중앙임상TF를 중심으로 치료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표준적인 치료방법에 대한 권고안을 수립한다.
    국립보건연구원 등을 중심으로 염기서열 정보 등을 활용하여 예방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연구개발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한지역 잔류 재외국민 귀국 지원

    지난 1월 말 2회에 걸쳐 701명을 우한지역 재외국민을 귀국시켰으며, 이번에 추가 임시항공편 1편을 투입하기로 결정하였다. 최근 부모, 배우자, 자녀 등 한국인의 중국인 가족이 임시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올 수 있으며, 1차 2차 당시 탑승을 포기하였던 사람을 포함하여 예비 수요조사를 진행하였다.

    11일 인천에서 출발하여 12일 아침 김포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으로 협의 중이며, 임시생활시설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국방어학원이 선정되었다.

    국내 크루즈선 입항

    11일과 12일 부산과 제주에 예정되었던 크루즈선 2척은 입항이 취소되었고 크루즈 내에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밀접한 접촉 등에 따라 감염병 확산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국내 입항 예정 크루즈에 대한 입항 금지가 결정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5번째, 26번째, 27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발표하였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해외 발생 현황

    2월 10일 현재 28개 국가에서 40,532명이 확진확인 되었고, 910명이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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