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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 설 명절 위생관리 및 음식 안전하게 먹어야~지원사업/지원사업(2021년이전) 2020. 1. 17. 22:31반응형
지난 13일부터 만성 B형, C형간염, 간경변 환자 등 고위험군에게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지난해 9월 A형간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조개젓이 원인으로 지목되어 섭취 중지 권고 후 A형간염 발생이 평소대로 줄어들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조개젓 섭취 중지 및 손 씻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밝혔다.
A형간염은 만성간질환군이 감염되면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23배 증가한다.
치료방법이 부족한 현실에서 만성간질환자는 A형간염의 질병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970년부터 1999년생까지 A형간염 고위험군이다.
이미 예방접종을 맞거나 항체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약 78,0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만성간질환 진료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접종 대상자에게 개인별 안내나 안내문이 발송된다.
안내받은 사람은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항체 검사 및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예방접종은 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연령에 따라 항체 검사 후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 따라 예방접종 시행 시기와 항체 검사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다.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보건소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A형간염 예방 수칙
1. 안정성이 확인된 조개젓 섭취
2. 조개류 익혀 먹기
3.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4. 안전한 물 마시기
5.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6. A형간염 예방접종 권고(2주 이내에 환자와 접촉한 사람 및 고위험군)A형간염
A형간염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면서 전염되며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도 감염된다.
약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며 일주일 이내에 황달 증세가 나타난다.
어린이의 경우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지만 20세 이상의 성인은 급성 간염으로 나타나고 한 달 이상의 입원이나 요양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으로 나타난다.728x90반응형'지원사업 > 지원사업(2021년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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