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59세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 7월 12일부터 시작, 60~74세 미접종 예방접종 사전예약도 실시

-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홈페이지 및 전화예약을 통해 사전예약(55~59세)
- 7월 26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모더나 접종 예정
- 60~74세 미접종 예방접종 사전예약도 실시(기존 예약자 중 건강상의 이유로 미접종자 등)

 

55~59세 사전예약

예방접종 추진단은 55세부터 59세까지 백신 사전예약이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1962년 1월 1일 ~ 196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자입니다.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나 대리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화(1339) 예약도 가능합니다.

해당 연령층의 백신 접종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50대 연령층에 대한 예방접종 규모와 일정 등은 백신 수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0~74세 사전예약(미접종자 사전예약)

60~74세 고령층에 대해서도 사전예약 기간 내 예약을 했지만 접종 시기에 건강 상의 이유, 예약연기, 변경방법 미숙지 등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 미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해 사전예약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사전예약기간은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1947년 1월 1일 ~ 1961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자입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나 대리예약이 가능하며, 전화예약도 가능합니다.
이번 접종은 7월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서 모더나로 접종될 예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흘연속 천면이상 환자가 발생하고 4차 유행 단계에 진입한 상태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국민들은 불요불급한 약속은 취소, 외출 등의 이동을 최소화하여 가정 내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보내도록 하고, 조금만 의심증상이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기업 및 사업장은 불필요한 회의나 출장은 취소, 회식 및 집단행사는 자제, 재택근무를 활용하여 사무실 및 사업장 내 밀집도를 조정하는 등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다중이용시설은 에어컨 등 냉방시설 가동 시 충분한 환기, 출입명부 기재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종사자 등에 대해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