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하반기 지능형 시범상가 공모, 디지털 비대면화 등 스마트기술 의 스마트 상가(~8월 19일)

소상공인 밀집한 곳 대상으로 총 30곳 지능형 시범상가 육성
디지털 비대면화에 적극 대응,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기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지난 상반기 스마트 시범상가 모집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이 밀집된 상가를 스마트 시범상가로 지정하고, 지정된 상가 내 점포에는 스마트 미러,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등을 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소비 유통환경의 비대면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기술과 스마트 오더를 모두 도입하고자 하는 복합형 상가와 스마트 오더만 도입하는 일반형 상가로 구분 모집하며, 시범상가 내 선정된 점포는 기술도입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스마트기술 70% 지원(455만원 한도)
- 스마트오더 : 전액 지원(35만원 한도)

 

특히 복합형 상가당 약 3개 내외로 지정할 수 있는 '선도형 점포'의 경우는 지원 한도를 3배 이상으로 확대(1,400만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활용성이 높고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 대상은 점포가 밀집되고 조직화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 또는 전통시장입니다.
신청서를 상점가 또는 전통시장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에 제출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서류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지원대상 상가를 선정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소진공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비대면 디지털화 등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등의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합니다.

주요 내용

- 기술보급 :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상권을 스마트시범상가로 선정하여, 상가 내 소상공인 상점에 스마트기술 및 오더 도입 지원
- 인식제고 :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기술 보유기업 자료집 제작 및 배포, 스마트상점 모델샵 구축 등 스마트화 인식 제고

주요 스마트 기술

오더 : 모바일을 이용하여 주문, 예약, 간편결제

 

미러 : 가상으로 스타일링, 피팅 등을 체험

 

메뉴보드 : 스마트 기기로 메뉴 안내, 신제품 홍보

 

서빙로봇 : 고객에게 상품 등을 서빙하는 로봇

 

2021년 계획

스마트 시범상가 이외에도 업종별 협회, 단체(신규 트랙)을 통해 약 2만개 점포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추진합니다.

- 도입 목적 : 업종 특화 스마트상점 모델 개발, 활용가능성 높은 기술 선택 유도
- 다수의 스마트기술 도입할 수 있는 선도형 점포를 신설, 활용성 높은 기술 도입하고 인근 상점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도록 유도
- 선도형 점포 : 일반형 점포에 비해 지원한도 상향(455→1,400만원) / 시범상가별 3개 내외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