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등

건강기능식품 2021. 4. 26. 16:32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거나 생리기능 활성화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능성으로는 기억력개선, 혈당조절, 혈행개선, 간건강 등 30개 이상이 있습니다.

혈당이란?

혈당은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몸 속의 혈당은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세포 내부로 들어가 에너지를 만들어냅니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며, 신체적 활동뿐만 아니라 호흡, 수면, 생각 등을 할때도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몸 안의 세포들은 혈액으로 흐르는 영양소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이용합니다.
많은 영양소 중에서 효율이 높은 포도당은 특히 적혈구와 뇌세포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혈당은 다른 영양소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혈당이 일정수준으로 유지되어야 우리 몸은 에너지를 원활하게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정혈당수치

공복혈당(mg/dL)	식후2시간(mg/dL)	분류	대응방법
110미만	140미만	정상혈당	정기적인 검사
110~125	140~199	당뇨병 전단계	식이조절 및 운동요법 필요
126이상	200이상	당뇨병	식이조절 및 운동요법 필요

혈당유지에 해로운 요인

혈당은 식사 후 일시적으로 오릅니다. 이때 인슐린에 의해 다시 정상수준으로 내려가게 되어 일정수준의 혈당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겨 원활하게 기능을 작동하지 않으면, 식사 후 혈당은 정상수준으로 내려가지 않게 됩니다.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들을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정상보다 높은 혈당이 지속되면 혈액을 통해 운반되는 물질들을 방해하거나 적혈구와 백혈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장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인슐린 이상뿐만 아니라 동물성 지방 및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과식, 과체중, 운동 부족, 약물투여, 임신, 스트레스 등이 정상 혈당유지에 방해할 수 있습니다.

혈당조절을 위한 일상적인 방법

식이조절은 식사 후 혈당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화흡수가 빠른 과일이나 설탕, 꿀, 청량음료 등의 단순당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여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잡곡, 현미, 채소 등처럼 당질의 흡수를 천천히 하도록 하는 식품들은 혈당을 서서히 높여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천천히 먹는 습관이나 과식하지 않는 습관도 정상혈당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