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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 서리 냉해 피해 대비 주의
    사회이슈 2021. 10. 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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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아침 기온 내륙 중심 올해 가을 첫 영하권
    - 16일부터 추워져 17일 아침 전일 대비 10℃ 이상 낮아 첫 한파특보
    - 16일부터 강한 바람 동반, 체감온도 2~6℃ 더 낮아져 강추위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6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해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급격히 기온이 낮아져 갑자기 추워지기 때문에 농작물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전하는 한편,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전일보다 10~15℃ 급격히 내려가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내륙 곳곳에는 첫 얼음과 첫 서리가 관측되겠고,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추가 보온 조치를 취하는 등 사전 대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지겠고, 20일 경에 북서쪽으로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어 추워질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중기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파 안전 상식

    -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수분 공급을 유지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 선천성 질환이나 만성질환(내분비계, 심뇌혈관, 신경계, 감염병, 피부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여 동절기 기간에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한파는 호흡기나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심각한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한파가 지속될 때 실내 기온이 4℃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5% 높아지고, 저온에서는 혈액 유속이 더욱 느려지며, 혈청 피브리노겐 수준이 높아져 뇌경색 발병 위험을 높게 만듭니다.

     

    한파주의보

    10월 ~ 4월 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경보

    10월 ~ 4월 사이의 기간에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 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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