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세대별 모델(1~3세대) 및 기자재 국가 표준 확대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기술 등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시설 등을 의미합니다.
주로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등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에 따라 제어장치를 통해 재배 환경을 컨트롤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관리가 가능합니다.

최근 여러 농업관련 데이터(재배이력, 병충해DB, 작물DB 등)를 활용하여 농작물 재배의 필요한 최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로봇이나 지능형 농기계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품질 향상 등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많은 기자재가 필요합니다. 기업별로 전기적, 기계적 규격이 달라서 서로 호환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농식품부는 이를 개선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규격표준을 적용하고 이를 확산하는 표준확산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기자재 중에서 시설원예 22종, 축산 19종의 기자재 국가표준이 제정되었으며, 지난해부터 국가표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기자재 제조업체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센서와 구동기의 전기적, 기계적 규격 표준

구분	내용
시설원예 센서(13종)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사, 풍향, 풍속, 감우, 광양자, 토양 함수율, 토양 수분 장력, 전기전도도, 수소이온농도, 지온
시설원예 구동기(9종)	천장, 측창, 보온 덮개, 차광막, 환풍기, 유동팬, 관수 모터, 관수 밸브, 냉난방기
축산 센서(19종)	- 내기 8종 : 기온, 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조도, 산소, 차압, 풍속 - 외기 7종 : 기온, 풍향, 풍속, 감우, 습도, 일사, 일조 - 안전 4종 : 정전, 누전, 아크, 낙뢰보호기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로 스마트 농작업과 복합에너지관리를 할 수 있는 3세대 모델을 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1세대 모델

원격감시와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팜으로 영상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연결과 각종 센서들의 데이터 수집 및 네트워크 연결로 시간과 장소에서 벗어나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2세대 모델

1세대 모델에 지상부 복합환경제어와 클라우드서비스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온실 재배환경에 자동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관련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술들을 활용하여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세대 모델

복합에너지 관리와 스마트 농작업 등도 포함된 스마트팜으로 에너지 관리와 로봇 농작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난방기, 지열, 태양열, 보온재 등에 제어 기술을 적용하고 로봇이나 지능형 농기계로 농작업 자동화 시스템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