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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 대한 TMI 전반적인 북한에 대한 통계
    사회이슈 2019. 12. 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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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광복 이후 남북은 분단되어 지금까지 수십 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통계청은 북한의 인구수부터 소득, 광업, 발전량, 식량, 경제, 대외 거래 등 공개하였다.

    북한 인구는 2513만 명, 국민 총소득은 35조 8950억 원, 1인당 143만 원 수준이다.
    또한 2018년 기준으로 북한의 무역총액은 28억 4300만 달러, 발전량은 249억 kWh로 집계되었다.

    인구

    2018년 남북한 총인구는 7,674만 명이며, 남한은 5,161만 명으로 북한의 2,513만 명의 약 두 배 수준이었다.
    북한의 기대수명은 여자 73.3세, 남자 66.5세로 우리보다 12~13세 낮게 나왔다.

    구분 기대수명
    북한 남자 66.5세
    여자 73.3세
    남한 남자 79.7세
    여자 85.7세

    농수산업

    북한의 식량 생산량은 456만 톤으로 남한보다 16만 톤이 많았다. 남한의 경우 440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쌀 생산량이 북한의 221만 톤으로 남한의 387만 톤으로 훨씬 적었으나,
    옥수수 생산량이 150만 톤으로 남한의 8만 톤보다 약 19배 많은 수준이었다.

    수산물 생산량은 북한의 71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남한은 이보다 5배가 많은 379만 톤으로 나타났다.

    구분 식량 생산량 쌀 생산량 옥수수 생산량
    북한 456만 톤 221만 톤 150만 톤
    남한 440만 톤 387만 톤 8만톤

    통계에 집계된 식량작물은 쌀, 보리, 밀, 콩, 팥, 감자, 고구마, 잡곡 등을 말한다.
    수산물을 일반해면어업, 천해양식어업, 원양어업, 내수면어업 등의 생산량을 포함하여 집계되었다.

    광업 및 제조업

    북한의 석탄 생산량은 1,808만 톤으로 남한의 120만 톤보다 15배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철광석도 북한이 남한보다 8.6배 많은 328만 톤으로 집계되었다. (남한은 38만 톤)
    다만 대북제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던 2017, 2018년 광업의 생산량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북한의 조강 생산량은 81만 톤으로 남한의 7,246만 톤의 비해 1/89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멘트 생산량도 북한은 남한보다 1/9 수준으로 583만 톤 생산하였다.

    경제규모

    국내총생산을 기준으로 북한의 명목 GDP는 35조 6,710억 원이며, 남한은 1,893조 4,97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2000년을 기준으로 북한은 약 2배 상승하였지만 남한은 652조에서 1,893조로 3배 상승하였다.

    국민 총소득도 위와 비슷하여 53배 차이가 났으며, 1인당 국민 총소득은 26배 차이로 집계되었다.
    북한의 1인당 국민 총소득은 143만 원으로 집계되었고, 남한은 3,679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8년 경제성장률은 북한이 -4.1%로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고 남한은 2.7%로 집계되었다.
    지난 10년간 남한은 3%대 성장률을 보였으나 북한은 몇 차례를 제외하곤 1%대 성장을 하였고 최근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었다.

    구분 명목 GDP 국민총소득 1인당 국민총소득 경제성장률(18년)
    북한 35조 6710억 35조 8950억 143만 -4.1%
    남한 1893조 4970억 1893조 4527억 3679만 2.7%

    대외 거래

    2018년 북한의 무역총액은 28억 4,3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반면 남한은 1조 1,400억 6,200만 달러로 북한의 비해 400배 많은 수준이었다.
    대북제재로 북한 수출이 급감하여 무역 총액도 최근 몇 년간 절반 이상 감소하였다.

    특히 대북제재 이후 북한의 무역의존도가 중국에 치우쳐서 수출의 80%, 수입의 97%로 집계되었다.

    구분 대외거래 수출 수입
    북한 28억 4300만 달러 2억 4300만 달러 26억 달러
    남한 1조 1400억 6200만 달러 6048억 달러 5352억 달러

    북한의 수출 주요국은 중국 > 파키스탄 > 인도 > 방글라데시 > 가나 순이었으며,
    수입국은 중국 > 러시아 > 인도 > 스위스 > 독일 순으로 집계되었다.

    에너지

    북한의 발전설비용량은 8,150MW이며, 남한은 11만 9,092MW로 나타났다. 약 15배 차이가 났다.
    실제 발전 전력량은 약 23배 차이가 났으며 북한은 249억 kWh, 남한은 5,706kWh로 나타났다.

    구분 설비용량 발전 전력량
    북한 8150MW 249억kWh
    남한 11만 9092MW 5706억kWh

     

    사회간접자본

    북한의 철도 총 길이는 5,289km로 남한의 4074km보다 1.3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보유 톤수도 43배 차이로 북한 101만 G/T이며, 남한은 4,387만 G/T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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