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플러스자금 3월 29일부터 지급 경영위기업종 세분화 및 추가지원

맞춤형피해지원대책인 21년 1차 추경이 3월 25일 오전에 확정되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중 소상공인을 위한 버팀목플러스 자금도 확정되었습니다.
정부안에서 매출감소가 심각한 경영위기업종을 세분화하여 추가지원이 이루어집니다.

경영위기업종은 일반업종 중에서 평균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입니다.
개별 업체가 아닌 업계 전체의 평균매출 감소한 업종들을 말합니다.
업종별 세부기준 등은 중기부에서 공시예정입니다.

이들 업종의 평균매출액 감소폭을 세분화하여 60% 이상 감소한 업종에게는 300만원으로 확대되어 지원합니다.
공연업 등 40~60% 감소한 업종은 250만원을 지원합니다.

 

버팀목플러스자금

국세청 DB만으로 매출감소가 확인된 소상공인은 신속지급대상자로 확정되어 3월 29일부터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3월 26일 대상자로 확정되고 자금 배정 후 3월 29일부터 안내문자 발송과 함께 신청과 지급이 개시됩니다.

이외 매출감소 증빙이 필요한 경우는 4월 중순부터 확인 및 지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5월 중순부터는이의제기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분	지원대상	금액	규모
집합금지(연장)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등 11종	500만원	11.5만
집합금지(완화)	학원 등 2종	400만원	7만
집합제한(영업제한)	식당, 카페, 숙박, PC방 등 10종	300만원	96.6만
경영위기(60%이상 감소)	여행업 등 업종 평균매출 60% 이상 감소	300만원	1.2만
경영위기(40~60% 감소)	공연업 등 업종 평균매출 40~60% 감소	250만원	2.8만
경영위기(20~40% 감소)	전세버스 등 업종 평균매출 20~40% 감소	200만원	21.9만
일반업종(매출감소)	매출감소 일반업종	100만원	243.7만

 

융자지원 및 보증지원

저신용 등 대출이 곤란한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 10만명에게 직접융자 1조원 규모로 신설하여 지원합니다.
- 1천만원 한도
- 금리 1.9%

폐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매출감소로 경영애로에 놓인 버스사업자 신보특례보증도 신규로 공급합니다.
- 브릿지보증 5천억 공급 : 폐업으로 일시적 상환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매칭자금 지원
- 특례보증 : 버스사업자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신규공급

농어업 지원

방역조치 등으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 농/어/임업 가구에게 1백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합니다.
또한 소규모 영세농어가 46만 가구에 영농, 영어부담 경감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도 지급합니다.

농촌일손 보강을 위해 파견근로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밀집지역 500곳에 임시숙소를 제공합니다. 또한 농번기 6개월간 아이돌봄방을 64개로 확대 운영합니다.

화훼, 친환경농산물, 계절과일 등 피해작물 재배농가에 긴급경영자금지원을 합니다.
- 160억 규모
- 금리 최저 1%

어업분야 정책자금에 대한 상환유예 및 임업분야 피해지원을 위한 정책자금도 공급합니다.
또한 연안여객선 분야에 33개 선사의 영업결손금을 추경과 내년 예산으로 선제 지원합니다.

문화/관광/체육업계 지원

독립예술영화 제작물을 218개 영화관에 상영가능하도록 특별기획전을 지원합니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실내체육시설에 트레이너 10,000명 재고용을 지원합니다.(인건비의 80%, 최대 16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