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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슈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1년부터는 본격 확대 진행 예정사회이슈 2020. 8. 9. 20:58반응형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소비 확대에 대응해 올해 시범사업을 스마트슈퍼 운영모델을 개발한 후 21년부터는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 구축사업은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형 점포로 소상공인 근로시간 단축과 심야 추가 매출로 수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슈퍼 시범점포로 선정된 동네슈퍼에는 스마트 게이트(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무인점포에 필요한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유통전문가를 통한 점포 경영기법 개선을 진행한다.1. 출입통제
2. 신원인증
3. 셀프계산대
4. 무인결제(POS)
5. CCTV
6. CCTV 모니터링
7. 무인자판기
8. 스마트매대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5개 스마트슈퍼를 선정해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으로 기존에 무인점포 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일부 대기업 편의점 업계도 함께 참여하여 해당 기술을 접목한 상생형 무인점포를 구축하고, 동네슈퍼에 스마트기술과 점포 운영 기법도 전수할 계획이다.
스마트슈퍼 구축사업은 비대면 디지털화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형 유통업체는 무인점포 확대와 온라인화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동네슈퍼는 자본력 부족 등으로 제때 대응하지 못해 폐업이 늘고 있는 상화에서 골목상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려는 것이다.
동네슈퍼는 가족노동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서민 업종이며, 하루 16시간 이상 운영되고 있어, 스마트 무인점포 도입은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으로 소상공인 복지를 향상하고 심야 추가 매출 창출로 수익성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마트슈퍼 시범사업
주간은 유인, 야간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형으로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CCTV 등 도입으로 심야 무인판매가 가능한 점포이다.
- 벤처 및 스마트업 기술발굴, 편의점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동네슈퍼에 적합한 스마트 점포 모델 개발
- 데이터기반 점포운영 매뉴얼을 제공하고 유통전문가를 활용한 주기적 컨설팅 제공
- 스마트기술 도입비용 보조(80%), 유통전문가 점포경영 컨설팅 지원, 공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728x90반응형'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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