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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임대주택 약 1만호에 단열재, 태양광 패널 등 그린 리모델링 진행사회이슈 2020. 8. 7. 00:28반응형
지난 31일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태양광패널, 고효율 단열재, 창호 등을 갖춘 에너지 절감 건물로 리모델링한다.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10,300호가 진행된다.
그린 리모델링을 통하여 에너지 절감 및 생산을 가능하여 기후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삶의 질 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성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량이 30%이상 감소할 것으로 나타나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영구임대주택
영구임대 단지 중에서 300호가 대상이며, 군산나운4, 익산부송1, 광주하남1, 광주각화1, 대전판암4, 대전둔산1, 대전둔산3, 제천하소4이다. 주택노후도, 수요여건, 신속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그린 리모델링 사업이 시작된다.
영구임대주택의 경우 고효율 단열재, 고성능 창호, 절수형 수도꼭지 설치 등 에너지 성능강화 공사와 함께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 설치, 친환경 자재 시공이 이뤄진다. 또한 소형평형 주택에는 비내력벽을 철거하여 하나의 주택으로 리모델링하는 세대통합 공사도 진행된다.주요 시공 내역 예시
매입임대주택
도심 내 다가구, 다세대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준공 후 2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주택을 중심으로 1만호가 진행된다. 서울, 경기 지역부터 사업이 시작되었다.
매입임대주택에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세대 내에 고효율 보일러, LED 전등, 절수형 설비 교체 등의 작업이 이루어지고, 단기 여건별로 내외 단열재 교체,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등의 맞춤형 공사가 진행된다.
또한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CCTV 성능개선, 비디오폰 교체 등 생활안전시설 또한 설치될 예정이다.공공임대 그린 리모델링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고성능 단열재, 창호교체 등 에너지 절감공사와 친환경시공을 실시하여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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