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 트렌드와 혁신성장 확산을 위한 글로벌 혁신성장포럼이 진행된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제1회 글로벌 혁신성장포럼이 진행된다.

기획재정부는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와 함께 주최한다.
이번 글로벌 혁신성장 포럼에서는 글로벌 혁신 트렌드와 혁신성장 확산을 다룬다.
국제적 논의로 이어가기 위해 국제포럼으로 기획되었다.

월드뱅크는 빈곤 퇴치 및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글로벌 개발협력 파트너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결속을 강화하고,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 확산 방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기조연설,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 실감 콘텐츠 시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고 2일 동안 다섯 세션으로 진행한다.

-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성장
- 창의, 혁신 시대의 대학교육 과제
- 기술혁신의 조건과 미래사회

포럼의 시작은 위의 3가지 주제로 기조 연설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교수, 미네르바 스쿨 설립자, 로봇공학자가 발표한다. 이후 일정으로 7일 오후, 8일에 걸쳐 다섯 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어진다.

• 세션 1 : 글로벌 산업혁신 트렌드
• 세션 2 : 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과제
• 세션 3 : 공유 플랫폼이 만드는 일상의 변화
• 세션 4 : 데이터 AI 로봇이 함께할 우리의 미래
• 세션 5 : 함께 이루는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혁신포럼으로 국내외 혁신성장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비교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찾고 활용하는 자리이다.
국내외 전문가를 비롯하여 기업인, 관계 부처, 연구기관 종사자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기술 및 산업혁신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혁신 전략을 세워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의 비전 아래 공정경제, 포용 사회와 함께 혁신성장을 추진하고 하고 있다.
혁신성장 전략 고도화를 통해 경제, 사회 전반의 혁신을 견인한다.
이는 산업 생태계 혁신 가속, 기업 혁신역량 재고, 공공사회 분야 혁신 확산 및 인재-규제-노동 등 혁신 기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혁신성장포럼은 글로벌 산업혁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은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전략 확산 방안'을 주제로 월드뱅크와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특히 월드뱅크와 함께 전 세계 빈곤 퇴치 및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개발협력의 중요한 파트너이다. 개도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혁신성장

혁신성장은 경제, 사회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성장 전략이다.
민간주도로 기술, 자본, 인력을 연결해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배분하는 경제정책이다.
노동시장 개선, 규제 재설계, 사회적 자본 확충 등 경제, 사회 전반의 제도 혁신과 함께 이루어진다.

혁신성장은 다음의 여건을 극복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 획일적 교육시스템 속 창의인재 부족
•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사업의 부진과 편중된 경제구조
• 규제 혁신 지연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지체
• 청년실업률 등 일자리 상황 및 소득 불균형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