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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환경 및 기후 에너지 장관회의, 환경 및 기후 에너지 투트랙으로 진행
    사회이슈 2021. 7.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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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7월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 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9년 6월 일본에서 개최된 G20 환경과 에너지 합동장관회의 이후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것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기후분야가 신설되어 기후 에너지 합동장관회의로 개최되었습니다.

    7월 22일 열리는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생물다양성 등 자연자본의 보호 및 관리,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의 두 세션을 통해 주요 20개국 협의체의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는 자연자원의 지속가능성 회복과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동 강화 필요성과 공조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한국의 보호지역 확대, 멸종위기종 복원 등 생물다양성 보전정책과 한국형 순환경제 행동계획 마련 등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정책 노력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23일에 열리는 기후 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서는 도시와 기후행동 강화, 지속가능한 회복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파리협약과 일치된 재원흐름 촉진,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빈곤의 네 가지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할 계획이며, 현재 탄소중립법 제정을 논의 중임을 소개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설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생물다양성 증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주요 20개국 협의체 공동의 의지를 담은 환경 장관선언문과 기후 에너지 장관선언문을 각각 채택할 계획입니다.

     

    G20 환경 및 기후, 에너지 합동 장관회의

    - 19년 일본 : 환경, 에너지장관회의 신설
    - 20년 사우디(비대면) : 환경장관회의
    - 21년 이탈리아 : 기후트랙 최초 신설로 G20 환경/기후 에너지 합동장관회의 진행

     

    기간 및 장소

    21년 7월 22일 ~ 21년 7월 23일, 이탈리아 나폴리
    - 사전화상회의로 환경트랙(5차례) 및 기후, 에너지트랙(4차례) 협상회의 진행(21년 3월 ~ 21년 7월)

     

    참가대상

    G20 회원국 및 초청국 환경 및 기후 에너지장관, 국제기구 대표
    - G20 : 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남아공, 아르헨티나, EU,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사우디, 러시아, 중국, 일본, 인도, 인니, 호주
    - 초청 : 브루나이, 르완다, 네덜란드, 스페인, 싱가포르, DR콩고
    - 국제기구 대표 : 유네스코(UNES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UNE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주요의제

    환경트랙

    - 생물다양성 회복 및 그를 위한 자연기반해법 활용
    - 생태계 및 주요 서식지 복원
    - 지속가능한 물관리 확보
    - 순환경제 활성화 및 플라스틱 문제 해결
    - 환경 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역량강화
    - 녹색금융 활성화 등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 방안 논의

    기후 에너지 트랙

    - 1.5도 상승 억제를 위한 각국의 NDC 갱신 등 기후행동 강화
    - 미타결된 파리협정 이행규칙의 타결 촉구
    - 탈석탄 촉구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청정기술, 투자 활성화 강조
    - 금융에서의 기후변화 주류화 및 기후재원 확대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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