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분기 실질 GDP 1.6% 성장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27일 21년 1분기 실질 GDP 속보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전기대비 +1.6%
전년동기비 +1.8%

 

1분기 성장률은 국제기구나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예측한 것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1분기 성장으로 코로나 이전인 19년도 4분기보다 회복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따라서 주요기관이 전망한 21년 성장치인 3% 중후방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DP 성장경로 추이

 

19년 4분기 GDP규모는 468.8조원이며, 21년 1분기는 470.8조원으로 나타나, 위기 이전 회복치를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경제규모 10위권 내에서 회복속도가 가장 빠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수출과 투자가 회복을 견인하였으나, 이번 1분기에는 내수, 수출, 투자, 재정이 모두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 개선흐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월 국내 경기 회복흐름 등을 감안하면 우리의 올해 성장률이 3.2%를 달성하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회복속도가 빨라지면서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카드 매출 등을 보아 국내 경기 회복세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회복세로 경제규모 글로벌 TOP10에 진입하였으며, 이번을 포함하여 역대 4번째 진입으로 26년까지 10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당 GDP도 최초도 G7 국가인 이탈리아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년 1분기 실질GDP 속보치 보도자료 - 기획재정부

 

정부는 2분기에도 민간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등 경제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수출 물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도록 대응하면서 방역여건 개선에 대비하여 소비진작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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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하반기 민간투자와 내수, 수출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한 진작대책 등 6월 이후에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