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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환경장관이 대기질 개선 등 8대 과제를 채택하였다.지원사업/지원사업(2021년이전) 2019. 11. 25. 23:12반응형
한중일 3국은 대기질 개선 등 8대 우선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합의문을 작성하였다.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제21차 한, 중, 일 환경장관회의(TEMM21)'가 개최하였다.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하였다.한국과 일본은 파리협정 이행 및 해양 쓰레기 문제를 협력하기로 하였고,
한국과 중국은 미세먼지 등 대기분야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한중일 3국 장관은 미세먼지, 해양 쓰레기, 기후변화 등의 다양한 환경 현안에 대해 공감하였다.
또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대기질 개선, 순환 경제, 해양-물 환경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 대응, 녹색경제로의 전환, 환경교육 및 대중 인식과 참여
- 8대 우선 협력분야일본과의 양자회담
- 국제탄소시장 지침의 채택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 해양 쓰레기의 국가 간 이동 문제에 대해 공동 대응
- 해양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정책개발에 협력
-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양국의 정책 경험 공유
- 붉은 불개미 등 침입 외래 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 경제적 손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침입 외래 생물종 정보, 퇴치 경험, 관련 정책 등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안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 전달
- 원전 오염수 관리의 안전성에 대해 주변국이 신뢰할 수 있도록 처리 현황 등 정보 공개 요구
- 일본 환경성 장관은 과학적 근거에 따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국제사회에 지속적으로 공개
중국과의 양자회담
- '청천 계획' 이행의 책임자로 양국 국제협력 담당 국장을 지정하고 세부계획 수립 및 이행관리
- 중국은 베이징, 톈진, 허베이 및 주변지역 가을, 겨울 시즌 대기오염 종합 관리 기간 동안 대기질 예, 경보 상황, 미세먼지 저감 조치 등의 정보를 한중환경협력센터에 제공하며, 한국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활용하기로 함
- 하이난에서 개최하는 제7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에서 '한중일 대기분야 협력 5개년 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
- 양국은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갖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적극 추진
- 한국은 2015년부터 시행 중인 배출권거래제의 경험을 공유하는 ‘배출권거래제 정책협의체’를 구성
- 중국은 2020년 말까지 배출권거래제를 전국 시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칠 예정
- 한중환경협력센터 설치, 환경장관 연례회의 등 양국 환경 협력 성과 공유 및 신규 협력분야 발굴 반영, 또한 개정안 마련을 위한 실무급 협의를 추진
3국 공동행동 계획
한중일 3국 환경장관은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국 공동행동 계획'에 따른 우선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또한 8대 분야별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2020년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3국 공동행동 계획(2020-2024)'을 채택하기로 했다.728x90반응형'지원사업 > 지원사업(2021년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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