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특별입국절차 확대로 해당 지역 유학생도 특별관리 절차에 들어가

교육부는 중국 유학생에게 적용하였던 보호, 관리방안을 특별입국 절차를 적용하는 국가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최근 유럽 등 세계 전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특별입국 절차 적용 대상 국가를 기존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이탈리아, 이란에 이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유학생 보호, 관리조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생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특별입국절차, 자가진단앱 모니터링, 대학별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격수업 확대 등을 포한한 학사 주요사항 사전공지, 특별입국절차를 통한 검역 강화, 등교중지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의 조치를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국가의 유학생에게도 확대, 적용하기로 하였다.

입국 정보 사전 조사 및 주요사항 안내

입국일정 등 사전 조사
등교중지 등 안내
휴학권고, 원격수업 확대 등 학사 안내

특별입국 절차(공항)

유증상 등에 대한 건강상태질문서 징수

자가진단앱 설치

자가진단앱 모니터링(상시)
유증상 자가진단 결과 매일 모니터링

대학별 모니터링(상시)

기숙사, 자가거주자의 건강상태 매일 모니터링
연락 불통시 지자체 협업하여 소재 확인

특별입국절차에 해당하는 국가의 유학생의 경우 조사를 통해 한국에 체류 중인 유학생과 입국 계획을 가진 유학생을 파악하여 대학의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대학가 및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모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정적 학업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서 중국 입국 유학생에 대한 보호, 관리 경험을 토대로 코로나19의 대학가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특별입국절차 확대 시행관련 유학생 현황

2019년 4월 1일 기준, 국가별 외국인 유학생 현황으로 어학, 학위, 기타의 사유로 유학생 현황이다.

국가	유학생
홍콩, 마카오	1,003
일본	4,392
이탈리아	245
이란	273
프랑스	1,442
스페인	245
독일	814
영국	295
네덜란드	270
합계	8,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