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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스마트팜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
    지원사업/고용기업 2022. 9. 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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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개소식'를 개최했습니다.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 운영 사업은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교육 및 경험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이번 광주 광산구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은 지상 2층 규모의 실내 친환경 엽채류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팜 식물재배실은 1~2층을 합쳐 330㎡(100평) 규모로, 재배판을 5단으로 설치하여 실제 재배면적은 1,650㎡(500평)에 이른다. 구축과 운영에 총 30.8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주 재배작물은 샐러드 채소인 프릴아이스(엽채류)로 45일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연간 17t 생산을 기준으로 9천만원(도매가 기준) 안팎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역 발달장애 자녀와 부모로 구성된 입주기업 5개사는 9월 중에 각자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금년 12월까지 공동생산과 공동배분을 위한 생산자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세무, 회계, 노무, 법률 등 실무 지원과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사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부모에게도 심리상담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본문과 상관없음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 광산구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에 1억원을 기부하고, 이 자리에서 향후 장애인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상생협약서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교환하였습니다.
    또한, ㈜팜에이트는 광주 광산구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에 1억원의 현물기부와 함께 생산물에 대해 전량 수매를 약속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발달장애인이 보호받는 대상을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아울러 광주 광산구 발달장애인특화사업장 구축 운영 사례들을 전국에 확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역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친환경채소 스마트팜 특화사업장 구축을 통해 창업, 교육, 보육실 입주 등을 통합 지원하여 발달장애인 가족창업기반 조성

    지원규모

    총 30.8억원 (국비 18.5, 지자체 11.3, 민간 1)

    사업기간/운영기관

    21~25년(5년),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장 위치

    광주시 광산구 고봉로 126-15

    추진현황

    1. 지자체 선정(20년 5월)
    2. 부지확정(20년 10월)
    3. 기본/실시설계(21년 3월 ~ 8월)
    4. 건물공사(21년 10월~)
    5. 준공(22년 5월)
    6. 개소(22년 9월)

    구축현황

    규모/구조 : 2F, 584.35㎡ (177평 / 옥탑제외) / 경량 철골
    - 1F : 생산시설, 저온창고, 휴게실, 탈의실, 화장실, 기계실, EV구축 등
    - 2F : 생산시설, 교육실, 상담실, 사무실, 화장실 등
    - 3F : 옥탑

    생산품목

    친환경 채소(엽채류 프릴아이스 kg당 도매단가 5,200원)

    운영인력

    센터장, 전담인력 3명(사무직 2, 기술직 1)

    참여규모

    발달장애인 가족 5팀 이내(약 10명)

    사업아이템

    친환경 채소(엽채류) 재배 스마트팜 운영
    - 채소 재배 지능형농장은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단순하고 정형화된 작업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적용이 적합

    기대효과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정된 일자리 마련, 교육과 경험을 통해 농업기술인으로서 성장 가능한 기회 제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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