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으로 소비쿠폰 지급이 지역마다 순차적으로 지급

지난 4월 1일부터 첫 지급을 시작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이 6일부터 서울, 대전, 제주 등에서 지급을 시작하였다.
다른 지역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 144개 지자체가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지난 추경에 반영된 지원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가구에 4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 동안 총 108만~14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상위 수급가구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등 5개 사업의 수급가구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지역사랑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 지자체별로 지급방식이 차이가 있어 각 지자체에서 별도 안내예정이다.

소비쿠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신청인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 확인 후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해 전달된다.
지급시기는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어 각 지자체에서 안내예정이다.

지난 3월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법정 차상위 사업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는 모두 대상이 되며, 지역별 안내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해당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부매장에서의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는 경우 지역의 제한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소비여력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생활지원

 

대상자

기초생활 및 법정차상위 수급자

 

사업기간

2020년 한시 사업

 

지원금액

4개월간 상품권 등으로 지급

가구원 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
1인가구	52만	40만
2인가구	88만	68만
3인가구	114만	88만
4인가구	140만	108만
5인가구	166만	128만
6인가구	192만	148만

지급방식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종이형), 지역전자화폐(카드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