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여러분의 추억 속 슈가맨은 누구인가요?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가 오프라인 방송까지
2015년, 2018년에 방송되었던 슈가맨이 시즌3로 다가온다.
11월 29일 첫 방송되며, 사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시즌3가 시작된다.
11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슈가맨은 가요계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을 듣고 그동안 근황과 사라진 이유를 듣는다.
또한 이들의 히트곡을 새로운 버전으로 재탄생하여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헤이즈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시즌1부터 계속 진행을 맡아왔다.
김이나는 시즌1에 이어 시즌3에서도 MC를 맡았다. 시즌1에서 음악 이야기는 좋았으나 예능 요소는 부족하였다.
이번 시즌3에서는 예능 요소를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도 관심사이다.
또한 헤이즈가 나왔으며 지난 ‘놀면 뭐 하니?’에서 예능 욕심을 내어 이번 방송에서 잘 녹아 들였는지도 시청 포인트이다.

유튜브에서 온라인 탑골공원으로 1990년대 가요계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잊고 있었던 그 시절 가수들의 인지도와 추억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슈가맨이 시즌3으로 방송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다는 가수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JTBC 슈가맨3 홈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가수들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10대, 20대, 30대, 40대 이상 등 세대별 방청객 신청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슈가맨의 포인트 중 하나는 세대별 방청객이다. 슈가맨의 노래를 듣고 불빛을 켜는 등 다른 방송과 다르게 참여 포인트가 많다.

 

 

시즌3의 첫 방송을 앞두고 4MC는 가장 보고 싶은 슈가맨을 공개하였다.
유재석은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가 가장 보고 싶다고 하였다. 특히 슈가송 노래방 코너에서 킬러를 선곡하여 베이비복스의 팬심을 보여줬다. 유희열은 씨야, 김이나는 렉시를 선정하였다. 헤이즈는 힙합그룹인 프리스타일을 보고 싶다고 하였다.

 

 

11월 29일 방송을 앞두고 슈가맨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MC가 부르는 노래 힌트를 보고 만나고 싶은 가수를 입력하는 것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아이폰11Pro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