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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친일파 3부작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방송연예 2019. 11. 19. 14:11반응형
청산되지 못한 역사, 친일파
KBS1TV 역사저널 그날은 친일파 3부작을 방영하고 있다.
오늘 밤 10시 40분 KBS1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친일파의 명작 스캔들'이라는 부제로 방송한다.문화, 예술계의 친일파를 다룬다.
1937년 중일전쟁으로 일제는 전쟁 장기화로 인해 병력이 부족해지자 조선인까지 강제동원하게 된다.
조선 젊은이들이 전쟁에 내보내기위해 조선의 모든 자원을 투입하는 한편 문화, 예술, 교육계 친일파들도 한 몫을 하게 된다.
문화, 예술계의 친일파들은 뛰어난 언변으로 시대의 스승으로 대접받으며 권위를 가졌었다.
하지만 이들은 조선의 젊은이들을 전쟁터의 총알받이로 앞세우는데, 그들의 재능과 영향력을 앞 다퉈 사용했다.
문화, 예술, 교육계의 친일파들은 식민지 지식인 중에서 일제를 굴복하고 복종하기로 한 변절한 사람도 많았다.
이들의 영향력으로 만들어진 문화, 예술, 교육, 음악 등은 자연스럽게 일제의 식민지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였고, 주입하는데 좋은 장치 중에 하나였다.
친일음악은 너무나 자연스러워 지금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친일음악을 듣고 부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친일파들이 어떻게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역사저널 그날은 3부작으로 친일파에 대해 방송하였다.
내년이면 해방을 된지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친일파를 비롯한 과거사 청산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꽉 막혀서 진행되지 못한 것도 있다.
친일파 3부작을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친일파를 청산하고 이루어낼 수 있을지 토론이 펼쳐진다.
친일파의 탄생, 친일파의 변명에 이어 친일파의 명작 스캔들로 방송된 역사저널 그날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분야의 친일파와 반민특위 실패로 청산되지 못한 역사로 남은 이야기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친일파를 다루는 방송은 오늘로 끝으로 다음 주에는 다른 주제로 이어지지만,
친일파 청산에 대한 논의와 방법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역사저널 그날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늘(19일)은 ‘2019 국민과의 대화’로 방송시간이 지연되어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방송은 KBS1이나 KBS온에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728x90반응형'방송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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