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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보건복지 2022. 7. 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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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당부

     

    구분 주요내용
    기본예방 수칙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손씻기의 생활화
    환자발생 시 수칙 의료기관 진료 권고,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및 환자 관련 물품 소독
    가정 : 수족구병이 의심(발열, 입 안 또는 손발 물집)되면 의료기관 진료받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환자와 관련된 물품은 세탁 및 소독
    어린이집, 유치원 : 환자 접촉 시 개인위생 철저, 환자 관련 물품 및 공동물품 소독, 환자는 완전히 회복 후 등원하도록 안내

     

    질병관리청은 최근 영유아에서의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낮은 수준이나, 과거 2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발생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환자의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수족구병은 확진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증상 등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고열, 구토, 무기력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수족구병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환자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환자 관련 물품을 소독해야 하며, 환자가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수족구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철저한 환경관리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하기(발병후 1주일)

     

    수족구병

    구분 주요내용
    정의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질병 분류 법정감염병(지정 감염병), ICD-10 B08.4
    병원체 -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 주원인
    - 그 외에 엔테로바이러스 71형, 콕사키바이러스 A5, A6, A7, A9, A10형, B2, B5형 등도 원인이 됨
    전파경로 - 직접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사람 간 전파
    -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 가능
    - 전파의 위험이 높은 장소 : 가정(감염자가 있는 경우), 보육시설, 놀이터, 병원, 여름캠프 등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
    잠복기 3-7일
    증상 - 전신증상 :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 위장증상 : 설사, 구토
    - 발진/수포(물집): 주로 입, 손, 발, 영유아의 경우 기저귀가 닿은 부위
    진단 환자 검체(대변, 뇌척수액, 인후도찰물, 비강세척액 등)에서 특이유전자(VP1) 검출
    치료 해열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 탈수로 인한 수분 보충 등 대증요법(아스피린은 사용하지 말 것)
    치명률 - 일반적으로 0.1% 미만
    -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감염된 경우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동반될 경우 치명률이 높음
    관리 - 환자관리 :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
    - 접촉자관리 : 발병을 감시하며, 발병 시 등원 및 외출 자제
    예방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 특히 산모,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올바른 기침예절
    -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철저한 환경관리
    -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 하기
    -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
    -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발병후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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