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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집도 분산 및 휴가지 신속 진단검사 등 여름휴가 대책 발표
    사회이슈 2021. 6. 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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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 분산 기업 인센티브 제공, 휴양지별 혼잡도 5단계 안내
    관광지별 시설별 세부방역대책 등(하단 참고)

    문재인 대통령은 6월 7일 14시부터 청와대에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를 주재하였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 예방접종 상황 및 계획, 3분기 백신접종 계획 지원방안, 국내 백신 개발현황,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후속조치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

    최근 하루 평균 확진자가 500~600명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고,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면서 6월 말 이후에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최대 1,400만명 이상이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상되어 위중증 환자 발생과 치명률 감소 등 위험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자의 경우 직계가족 모임 제한이 완화되고, 7월 중에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될 예정이라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편안한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밀집도 분산 등 안전휴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

    여름 휴가는 성수기(7월말~8월초)를 피해서, 가족 단위 및 소규모로, 시기를 나눠서 가는 것을 권고한다.

    밀집지역과 시설 이용에 따른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보다는 휴식 위주로 동선을 최소화하며, 2m(최소 1m) 거리두기를 지키고 다른 여행객과 섞이기보다는 동행자 중심으로 활동할 것을 권장한다.
    단체여행은 자제하되, 단체여행 시에는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여행 중 증상확인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관리 등 전반적 방역관리 책임을 수행토록 한다.(4인 이하의 소규모 그룹을 여행사가 모집하여 이뤄지는 패키지여행 등)

    또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하고, 코로나19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여름휴가 시기 및 장소 분산 지원

    직장 내 유연한 휴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하계휴가 가능 기간을 2주 앞당기고, 주 단위 최대 권장 휴가사용률을 13%로 설정하며, 휴가를 2회 이상 분산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 12주(7월 1주∼9월 3주) → 14주(6월 3주∼9월 3주)

    일반기업에 대해서도 간담회 등을 통해 휴가분산을 요청하는 한편, 분산운영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휴가분산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산재예방유공자 포상 기준에 분산운영 실적 포함
    - 클린사업 및 안전투자혁신사업 선정 기준에 분산운영 실적 포함

    여름휴가 장소 분산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와 휴양지별 혼잡도를 5단계로 예측 안내하고, 안심여행지 및 한적한 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 혼잡도 5단계 안내 :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사이트 및 앱(문체부), 바다여행 시스템(해수부) 등
    - 안심여행지 : 안심여행지 100선, 걷기 여행길 특별행사(7∼8월, 전국 563개 걷기길), 자연 및 숲치유 등 가족단위 웰니스관광지 안내(문체부)

     

    주요 관광지 및 휴가지 내 밀집도 완화 지원

    휴양지 및 휴양시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 출입자명부를 관리하고, 케이블카 탑승인원을 정원의 50% 이내로 권고하고, 공용공간(탈의실 등)의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합니다.

    해수욕장의 경우 혼잡도를 신호등으로 표시하여 안내하고, 사전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 안내를 통해 분산을 지원하는 한편, 백사장 구획 별 현장 배정제를 확대하고, 파라솔 간격을 2m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합니다.

    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내 공용공간, 실내 시설의 사용 인원을 제한하고, 방역관리자를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관리합니다.

    도심 속 박물관 및 미술관은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고, 공연장, 영화상영관 등도 가급적 온라인 사전예매를 권장하며, 시간차를 두어 관람객을 입장하게 하고 휴게실, 매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분산 이용을 유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밀집도를 완화합니다.

    숙박시설은 4인까지로 예약을 제한하고, 유흥시설은 출입자 명부관리 및 이용시간 및 인원 제한을 통해 관리하며, 교통시설도 비대면 결제/비대면 탑승수속을 활성화합니다.

    - 직계가족은 8인까지 예약 제한
    - 예방접종자(1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포함)는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6월∼), 예방접종완료자는 사적 모임 및 행사 인원 제한에서 제외(7월∼)

    여름 축제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개최할 것을 권고하며, 대면 행사의 경우 실외행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예약을 통한 입장인원 제한과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한다.

     

    주요 관광지 및 휴가지에서 간편/신속 진단검사 이용 지원

    휴가객이 집중되는 관광지와 휴가지에서도 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검사장소를 안내하고, 임시 선별검사소를 확대하여 설치, 운영합니다.
    또한, 약국 등에 자가검사키트를 구비하고,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신속하고 간편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휴가지 및 시설 방역 강화 및 특별 현장점검

    각 부처와 지자체는 소관 시설 등에 대해 밀집도 완화 대책을 지속 시행하며, 정부합동 방역점검단과 시설별 장관책임제를 통해 현장점검을 강화합니다.
    휴가철 전에는 하절기 특별 방역조치 준비상황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휴가 기간에는 방역수칙 여부를 상시 점검하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적극 조치합니다.

     

    의료인력 지원 및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선별진료소 등은 냉방기, 휴식공간 등 여름철 대비 시설관리 점검을 강화하고, 대응인력에게는 근무 장기화를 방지하고, 여름철을 대비하여 개인 보호구를 추가 지원합니다.
    - 가운원단보호복, 레벨D가운 추가 지원(6∼9월)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등 방역 지원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여 응급진료를 제공합니다.

     

    시설별 세부 방역대책

    해수욕장

    - 전국 해수욕장별 혼잡도 실시간 안내(혼잡도신호등제) : 밀집(빨강), 밀집우려(노랑), 적정(파랑)
    -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명부 관리(안심콜 등), 체온스티커 부착, 발열검사확인 안심손목밴드 착용
    - 안심콜 : 해수욕장별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시간 및 전화번호 등 기록 자동 저장
    - 사전 예약제(전국 50개소), 백사장 구획별 현장 배정제, 한적한 해수욕장 선정 및 홍보
    - 야간시간 음주 및 취식 행위 금지 권고, 부대시설 이용시 사용이력 및 출입관리 실시 등

     

    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 이용인원게시 및 안내, 대기장소 거리두기 간격표시
    - 공용공간 사요인원 제한, 캐비닛 한 칸 띄워 사용
    - 실내보다 실외 휴게공간 이용 유도
    - 방역수칙 안내문 게시, 방역관리자 지정,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계곡 및 하천

    - 텐트, 돗자리 등 간격 유지(2m 이상) 설치 및 안내
    - 공용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관리
    - 이벤트성 행사 자제
    - 방역수칙 안내문 게시, 방역관리자 지정
    - 지자체 여건에 맞게 지자체 상시점검
    - 행안부 표본점검 체제로 물놀이 집중점검을 통해 방역관리 철저 등

     

    주요 관광지

    - 케이블카 탑승 인원 제한 권고(50% 이내)
    - 이용객수 제한, 매표소 등에 거리두기 간격 표시
    - 일방통행로 운영
    - 대형버스 주차장 이용 자제 권고 및 관광지 인근 주정차 금지 방역수칙 안내문 게시, 방역관리자 지정 및 전담인력 배치
    - 관광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 2m 거리 두기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관리 감독 및 손잡이, 체험시설 등 접촉되는 부분 수시 소독 진행

     

    국립공원 등

    - 대형버스 이용 자제 권고, 케이블 탑승 인원 50%로 제한 권고
    - 녹색순찰대 배치, 단체탐방 자제, 실내시설 적정밀도 유지 및 관리

     

    기타 주요시설

    - 동물원 : 실내 관람시설 이용 인원 설정 및 게시, 방역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
    - 국립생태원 : 실내전시시설 관람객 수 상시 제한, 야외시설을 활용한 이벤트 개최로 야외시설 이용 유도 등
    - 생물자원관 : 인터넷 사전예약, 시간당 100명 이하 인원 제한, 필요시 전시관 휴관

     

    여름축제

    - 가급적 비대면으로 개최
    - 대면 축제 개최 시 실외행사 중심 운영, 사전 온라인 예매 권장, 입장 정원 제한, 출입구 분리, 한 방향 이동 동선 마련, 이벤트성 행사 및 단체식사 제공 자제, 방역관리자 지정 및 전담인력 배치
    - 현장 집중점검을 통한 다중밀집시설 방역관리 철저

     

    숙박시설

    - 5인 이상(직계 가족 8인) 예약제한, 예약 인원 초과 숙박 관리 철저
    - 손소독제 등 비치

     

    유흥시설 등

    - 영업시간 준수, 이용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체크
    - 방역관리자 지정, 유증상자(종사자) 적극 검사
    - 특히, 유흥업소 도우미 등에 대한 진단검사 및 점검관리 강화 방안 마련
    - 유흥주점(클럽, 나이트, 룸싸롱),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콜라텍, 홀덤펍

     

    교통시설

    - 철도역사, 터미널(지자체), 공항,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시설별 방역수칙 홍보 및 이행 점검
    - (철도역, 터미널, 공항) 열화상 카메라 설치, 이용객 동선 분리, 셀프체크인 등 비대면 탑승수속 활성화, 손 소독제 비치 등
    - (휴게소) 식당 및 카페 테이블 투명가림판 설치, 출입명부 작성, 이용객 동선분리, 손 소독제 비치, 최소 시간 머무르기 등

     

    박물관 및 미술관

    - 이용인원 게시 및 사전 예약제 운영
    - 방역관리자 지정 및 관리

     

    공연장

    -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 권장, 시간차를 두어 관람객 입장
    - 다중이용공간 분산 이용 유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자제
    - 거리 두기 유도를 위한 바닥 스티커 조치 등
    - 실외흡연실 이용 권고, 방역관리요원 배치

     

    영화관

    - 마스크 착용,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
    - 시간차를 두어 관람객 입장
    - 방역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

     

    야구 및 축구 등

    - 가급적 온라인 사전 예매 권장
    - 응원도구 등 개인 물품 사용
    - 증상이 있는 이용자가 대기할 수 있는 독립공간 확보
    - 사람간 접촉을 유도할 수 있는 행위 및 행사 자제
    - 방역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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