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5개 지역 선정 지역별로 4년 간 60억 지원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을 공모하였고, 5개 시군 지역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 강원 삼척
- 충북 단양
- 전북 진안
- 경북 영주
- 경남 남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노후자원, 유휴자원 등을 문화관광 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선정된 지역별로 4년동안 국비 60억원 이내의 범위에서 예선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엔 선정된 사업은 지역 주도로 사업을 진행하되, 문체부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협력해 단계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개 시군 사업 주요 내용

강원도 삼척시

'동굴은 살아 있다! 삼척케이브파크 178'을 주제로 대이리 동굴지대를 활용한 동굴치유(힐링), 지능형(스마트)동굴, 미디어숲 조성, 관광환경 개선 등 동굴의 재발견, 재탄생 사업을 제안해 바다와 산과 동굴 등 삼척시의 다양한 관광매력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다리안 디 캠프(D-CAMP) 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다리안 관광지 내 유휴 유스호스텔 시설을 마을호텔, 스튜디오, 체험프로그램 등 특화된 체류형 숙박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을 기획, 노후 관광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드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힐링 진안, 케렌시아 프로젝트'를 주제로 수려한 마이산의 풍경과 지역 특화산업인 홍삼 한방을 융복합한 치유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홍삼한방타운 치유거점 조성, 인근 농촌체험 마을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안해 치유 관광명소로 도약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영주시

'안빈낙도, 힐링 영주'를 주제로 기존 소수서원, 선비세상 등 유교 관광자원과 연계한 안(安) 빈(貧) 낙(樂) 도(道) 4개의 주제 구간을 설정해 이야기를 접목한 흥미 있는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한(韓)문화 관광사업체를 발굴하는 등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개발사업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남해군

'구텐타그(Guten tag)!,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여행'을 주제로 플라츠 광장에서 요일 장터, 월별 축제 등을 열고, 마을상생협의체, 청년 관광기획자 등과 협업해 인근 마을 관광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기반을 만드는 등 독일마을이 남해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