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관광으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관광 거점 육성

2021년 치유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신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 5개 시군을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하였습니다.
치유관광인 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로 몸와 마음의 건강이 강조되는 요즘 더욱 주목받고 있는 여행방식입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예비 협력지구를 새롭게 지정해 지역에서 본격적인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지역이 보유한 특색 있는 치유관광자원을 분석하고 치유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비 협력지구로는 경상북도의 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경상북도 영주 : 국립산림치유원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자원
- 경상북도 영양 : 최초의 한글 요리책인 음식디미방에서 전래된 치유음식 체험

지난 2018년도 경상남도, 2019년도 충청북도, 2020년도 강원도를 각각 웰니스 협력지구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근 관광지, 숙박, 음식 등을 연계한 지역 체류형 관광 육성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예비 협력지구 신규 지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 체류형 웰니스관광 육성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지키려는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경상남도

- 산청/함양의 한방 자원, 통영/거제 일대의 해양자원, 거창/함양이 보유한 산림자원을 결합한 치유 콘텐츠 개발

2019년 충청북도

-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과 제천의 한방엑스포공원 등을 중심으로 명상치유와 한방 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육성

2020년 강원도

- 오향 치유관광을 주제로 평창/동해가 가진 숲치유 콘텐츠와 정선의 명상 콘텐츠를 음식/향가 치유 등과 연계한 협력지구 사업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