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55~59세) 수도권 화이자, 비수도권 모더나 26일부터 접종예정

7월 26일부터 55~59세 예방접종 시작, 접종대상자 중 80% 사전예약 완료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화이자로, 비수도권 모더나로 접종예정

 

7월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됩니다.
7월 23일 0시 현재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 중 약 60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예약률은 액 80.9%를 기록했습니다. 이중 55~59세 사전예약률은 84.2%이며, 50~54세는 78%가 사전예약을 마쳤습니다.

50대 연령층 접종은 mRNA 백신 2종 화이자, 모더나로 접종할 예정입니다.
특히 7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접종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화이자, 그 외 시도는 모더나로 접종할 예정입니다.
다만, 수도권 내 위탁의료기관 중 모더나 백신만 접종하는 기관(약 250개소)의 경우에는 모더나 백신을 활용합니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사전예약을 완료하신 분들께서는 예약하신 일시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mRNA(화이자, 모더나 등) 백신 2차 접종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접종간격이 각각 21일, 4주로 규정되어 있으나, 의료기관별 접종여건 및 피접종자의 개인 사정 등에 따라 최대 6주 이내에 접종이 가능하도록 허용하였습니다.
또한 7월 26일부터 시작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자부터 한시적으로 8월까지는 2차 접종예약을 4주를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심의하였습니다.

2차접종예약은 7월 26일부터 8월까지 mRNA 1차접종 시 4주 기준으로 적용하여 안내할 예정입니다.
다만, 안내된 일자에 2차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예약한 의료기관에서 예약일시를 변경 가능합니다.

사전 계획된 50대 연령층의 모더나 백신 2차접종일은 4주 후로 잡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이 추가됨에 따라 예약일을 3주 후로 일괄 변경할 경우는 현재 진행 중인 의료기관의 전체 예약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사전예약에 따라 4주 간격 접종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화이자 백신 1차접종을 마치신 분들은 안내된 대로 3주 간격이 유지됩니다.
7월 28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초중등 교직원,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등에 대해서는 학사일정 등에 차질이 없도록 3주 간격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