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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예방접종을 위한 화이자 3000만회분+a 구매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 확대 및 잔여백신 활용 안내
    사회이슈 2021. 8.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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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22년 코로나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확정분)과 옵션 3천만 회분을 구매하는 계약을 21년 8월 13일 한국화이자와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옵션 3천만회분은 필요시 상호 합의된 기간 및 조건에 따라 옵션 행사하는 것으로 계약량을 추가할 수 있는 물량입니다.

    또한 정부는 22년에는 총 5천만 명이 1회 추가접종 가능한 백신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mRNA 백신 5천만 회분의 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우선 체결한 것입니다.
    - 21년 2차 추경에 22년 mRNA 백신 5,000만 회분 도입 선구매 비용 반영

    확정된 3천만 회분은 22년 1분기분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옵션으로 명시한 3천만 회분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 구매가 가능한 물량입니다.
    향후 예방접종 일정과 대상, 필요량을 면밀히 검토하여 필요시 추가 구매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21년에 총 6,6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현재까지 1,788.6만 회분이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접종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잔여백신 활용 안내

    예방접종 추진단은 이전과는 달리 8월 16일부터는 사전예약을 이미 완료한 분들 또한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다고 다시 한 번 안내했습니다.
    당일 잔여백신 접종을 예약할 경우 기존의 백신 예약은 자동적으로 취소됩니다.

    즉, 8~9월로 1차접종일을 정해 사전예약을 완료한 분들도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SNS 예약 신청 대상 기준을 넓혀 국민의 백신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잔여 백신 폐기 최소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예비명단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기존 백신 예약이 있는 분까지 잔여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다만, 8월 15일까지는 사전예약을 직접 취소한 후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대상 확대

    예방접종 추진단은 8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 및 시설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30세 이상 희망자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 예비명단은 8월13일부터
    - SNS 당일 예약은 8월17일(화)부터 가능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연령은 50세 이상으로 유지하되, 국내 방역 상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가용 물량 등을 고려하여 얀센과 동일하게 3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기회를 부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50세 미만 연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2차 접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므로, 희망자가 50세 미만인 경우에도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선택 가능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접종 받을 경우, 2차접종 예약일은 8주를 기준으로 정해지며,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4~12주 범위 내에서 2차 접종일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보건소(4∼7주) 또는 위탁의료기관(8∼12주)에 요청하여 조정

    따라서 희망자가 접종 권고연령, 이상반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접종에 동의할 수 있도록 접종기관에서는 접종 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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