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2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청하세요

교육부는 2022년 학자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월 3일부터 3월 16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 입학생과 지난 1차 신청기간(2021년 11월 24일 ~ 12월 30일)에 신청하지 못한 재학생에 대해 2월 3일부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학자금지원 기본계획'은 체감가능한 학자금 지원확대를 위한 추진과제와 국가장학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 개인별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하여 국가장학금의 연간 지원액을 크게 높이는 한편, 쉼터 입퇴소 청소년과 청소년 한부모 등 사각지대에 있는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우선 지원합니다.

 

국가장학금 연간 최대 지원 가능 금액

구분	기준중위소득 대비	1유형	다자녀(첫째, 둘째)	다자녀(셋째이상)
기초, 차상위	-	700 (둘째 전액)	700 (둘째 전액)	전액
1구간	~30%	520	520
2구간	~50%	520	520
3구간	~70%	520	520
4구간	~90%	390	450
5구간	~100%	390	450
6구간	~130%	390	450
7구간	~150%	350	450
8구간	~200%	350	450

또한, 학자금 지원 대상 선정의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다자녀 가구에는 소득인정액(월)에서 셋째 이상인 자녀 1인당 40만 원을 공제합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지원 대상을 대학원생(일반대학원, 전문 기술석사)까지 확대하고, 성적기준을 폐지(기존 C학점)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학생에게 재학 중 발생한 이자를 전액 면제합니다.
또한, 학자금 및 금융권 채무가 있는 청년들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통합조정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2010~2012년 일반 학자금대출자 대상으로 저금리 전환대출을 확대 시행합니다.

 

인문, 사회, 예술, 체육 분야의 우수학생 국가장학금의 지원 인원을 전년 대비 540명 늘리는 한편, 생활비 지원액도 전년 대비 50만 원 늘려 두텁게 지원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교외근로기관과의 연계 약화에 대응하고자, 전공과 관련된 교외근로기관 발굴을 강화하여 근로 장학생의 취업 역량을 제고하고자 하였습니다.
- 인문100년 장학금 : 3,773명(+369명)
- 예술, 체육비전 장학금 : 1,051명(+171명)
- 우수장학금 Ⅰ유형, 기초생활수급자에 생활비 지원액을 200만 원 → 250만 원으로 인상

 

국가장학금 2차 신청 및 접수

2022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는 2월 3일부터 3월 16일 18시까지 42일간 진행됩니다.

신청대상

신청 대상은 신입생(고3, 재수생 등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

신청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합니다.

제출서류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3월 18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필요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하고,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하여 재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통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및 고령 등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으로 동의가 어려울 때는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신분증을 갖고 재단의 각 지역센터에 방문하면 됩니다.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카카오톡, 이동통신사PASS, KB국민은행, PAYCO, 삼성PASS)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합니다.
서류 제출의 필요 여부는 신청 2~3일 후 안내 메시지로 신청자에 알릴 예정이며, 서류 목록은 재단 홈페이지의 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결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 상담(1599-2000) 또는 재단의 각 지역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