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수상작,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총, 균, 쇠’의 주인공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한다.

세상은 왜 불평등할까요?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가 생기는 이유는?
한국이 직면한 위기는? 위기를 아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퓰리처상 수상작이자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총, 균, 쇠’의 주인공이 한국에 온다.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대변동의 시대, 우리의 생존전략은?’의 주제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강연을 한다.
이 방송은 27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한다.

한국에 3번째 방문한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한국에 애정을 갖는 이유로 이야기하면서 시작한다.
애정을 갖는 한국이 직면한 위기가 무엇인지 진단한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위협하는 네 가지 위기로 핵전쟁, 기후변화, 자원고갈 그리고 불평등을 선택하였다.
지금 우리의 선택이 30년 후의 미래를 바꾼다고 한다.

과거 한국보다 부유했던 나라인 가나와 필리핀 하지만 지금 경제상황이 역전되었다.
경제상황 역전이 우연이 아닌 필연적인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지금 한국과 비슷한 위기를 보냈던 핀란드가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한 핀란드의 특별한 외교정책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한국이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계적인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들려주는 인류 문명의 현재와 미래이야기.
오늘(27일) 차이나는 클라스 ‘대변동의 시대, 우리의 생존 전략은?’으로 확인할 수 있다.
JTBC 온에어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일본인의 조상이 한국인?

기원전 400년 경 농업을 시작하고 금속 기술을 보유한 한국, 아직 수렵문화를 가진 일본.

일본에 농업을 전파한 이론 중 한국인이 일본으로 이주하여 농업을 시작하였고 이것이 일본 전역으로 전파되었다.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와 고고학적 증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유전자로 본다면 규슈의 일본인은 거의 한국인과 유사하다고 한다.

대변동 – 위기, 선택, 변화

지난 6월 대변동이 출간되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으로 무엇이 위기인지 정의하고 국가적 위기 해결을 위한 12가지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총균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에 이어 출간된 대변동은 문명연구의 총결산으로 미래의 기회를 담고 있다.

위기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12가지 요인과 대변동을 극복하고 성공한 국가를 연구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맞이하고 있는 문제와 변화 가능성 그리고 세계 전망도 담겨있다. 우리의 선택이 국가적 위기를 넘어 세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래의 길을 위해 위기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해결요인을 분석하여 선택을 통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 외부의 군사적 위협으로 급작스런 격변을 맞았다면? 핀란드와 일본
• 국내의 정치적 타협이 결렬되어 독재 위기에 처했다면? 칠레와 인도네시아
• 전쟁 이후 새로운 국제질서에 적응하지 못했다면?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 세계적 차원으로 확대되는 위기에 대한 해법은? 미국과 일본, 그리고 현 세계

특히 3부 일본과 미국의 현재진행형 위기들은 우리도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극복방안, 실패들을 참고하기 좋다.

• 정부부채
• 여성
• 추락하는 출산율
• 고령화와 인구 감소
• 이민
• 동북아시아 3국
• 민주주의 이점
• 정치의 양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