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30세 미만 보건의료인에 접종예정 및 예방접종 현황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월 14일 0시 기준으로 약 1,183만명이 1회이상 접종하였으며, 전국민의 23%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접종완료자는 약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얀센 1회 접종자 포함)

60세 ~ 74세 연령층에 대한 접종도 약 587만명이 접종을 하였으며,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사전예약자 약 240만명이 접종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월,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약 807만회분이 공급되었고, 이중 약 699만회분이 위탁의료기관 1차 접종을 위해 배송되었습니다. 현재까지 494.6만회분이 접종에 사용되었고, 약 204만회분이 접종될 예정이다.

하지만 약 36만명이 초과예약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접종 종료일인 6월 19일까지 접종일자를 조정하여 최대한 기간 내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의료기관별 사정에 따라 사전예약자 중에서 미접종자가 발생할 경우 7월 초에 모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미접종자에 대해 6월 17일 구체적인 접종일정을 안내하고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백신 - 30세미만 의료인에게

예방접종추진단은 6월 1일 도입된 모더나 백신 5.5만회분은 이번주부터 30세 미만의 보건의료인 및 예비의료인에게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상급종합병원 45곳에서 자체 접종하는 방식으로 접종을 하며, 30세 미만으로 미접종자, 신규입사자 및 실습생 등에게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합니다.
상급종합병원에 이어 가용물량 범위 내에서 접종 대상기관을 확대할 예정이며, 대한병원협회의 협조로 초도물량 접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협력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서접종 - 얀센백신

14일부터 해군함정을 이용하여 백신 접종이 어려운 낙도, 무의도서의 30세 이상 주민 600명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해군함정 접종은 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이 확보되는 얀센백신으로 진행 중입니다.

 

화이자 2차접종 - 75세 이상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 이용, 종사자에게 화이자백신 2차 접종이 시작됩니다.
화이자백신은 접종기간이 3주 간격으로 반복되므로, 지난 5월 4째주부터 6월 2째주까지 접종한 사람에게 2차 접종이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1차 접종 당시 건강 상태로 인해 접종을 연기하거나 새롭게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도 접종에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1차 접종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