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신용등급자에게 심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모집(10월 15일부터~)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신청을 시작한다.
다가오는 10월 15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0월 1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이 대상이다.

이번 3차 접수에는 20%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 등 지원 대상을 특정한 맞춤대출도 신설되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자의 이지바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불법사금융을 받은 사람도 포함이 된다.
또한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은 급격한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과 함께 금융상담 등 컨설팅 교육을 병행한다.

대출접수는 10월 15일부터 주소지 관할 시군별 현장접수처에서 가능하며, 대출금액은 심사를 통해 300만원 한도로 결정된다.
대출신청 및 문의는 경기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모집

 

지원대상

10월 1일 기준 경기도내 거주하고,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지원규모

약 7천명

 

지원금액

연 1%이자, 최대 300만원까지 심사 대출(5년 만기)

 

신청문의

전용콜센터(1800-9198), 경기복지플랫폼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