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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부터 수원, 천안까지 이어지는 GTX-C, 2028년말 개통 목표로 착공
    지원사업/주거금융 2024. 1. 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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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을 슬로건으로 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착공 기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 지자체, 공사 관계자와 함께 GTX-C가 지나는 경기 북부부터 서울, 경기 남부 및 연장 예정인 지역 주민들까지 약 5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경기 북부 : 양주, 의정부
    • 경기 남부 :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안산, 수원
    • 서울 : 도봉구, 노원구, 동대문구, 성동구, 강남구, 서초구
    • 연장 노선 : 동두천, 화성, 오산, 평택, 천안

     

    GTX-C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하여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데,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입니다.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 6,084억원이 투입됩니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최초 반영되었으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고시하고 착공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GTX-C가 개통되면 양주, 의정부 등 수도권 북부와 수원 등 남부 지역에서 삼성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GTX-C 공사 중에는 소음과 진동 최소화 공법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및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GTX가 지나는 지역에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장 거점이 만들어지는 다핵 분산형 메가시티 조성이 기대되는 만큼, 더 많은 국민께서 GTX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른 지역까지도 연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는 GTX-C 착공에 이어 동탄에서 용인, 성남을 지나 수서까지 가는 A노선이 GTX 사업 최초로 3월 개통(용인역은 6월 정차)하며, 인천에서 출발해 부천,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 상봉을 지나 남양주까지 가는 B노선은 3월 착공함으로써 본격적인 GTX 시대를 열게 됩니다.

     

    GTX-C

    사업개요

    • 사업 구간 : 양주 덕정역 ~ 수원역, 86.46km / 14개역
    • 사업방식/기간 : 수익형 민자사업(BTO) / 60개월
    • 총사업비 : 4조 6,084억원
    • 이용수요 : 1일 32만명 예상

    추진경위

    • 2011년 4월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반영
    • 2018년 12월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B/C 1.36, AHP 0.616)
    • 2021년 6월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현대건설 컨소시엄)
    • 2022년 1월 ~ 2022년 11월 : 창동역 지하화 요구로 감사원 공익감사
    • 2022년 7월 ~ 2023년 12월 : 실시설계
    • 2023년 5월 : 창동역 지하화 결정 및 협상 완료
    • 2023년 8월 :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지티엑스씨 주식회사)
    • 2023년 12월 : 실시계획 승인

    향후계획

    2028년 말 개통

     

    GTX-C 노선도

    • 덕정역
    • 의정부역
    • 창동역
    • 광운대역
    • 청량리역
    • 왕십리역
    • 삼성역
    • 양재역
    • 정부과천역
    • 인덕원역
    • 금정역 - 상록수역(안산선)
    • 의왕역
    • 수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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