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청룡영화제, 한국 영화 100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 그 영광의 주인공은?

1919년 10월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 이후 한국 영화 100년의 해
마블 영화 흥행 속에 극한 직업, 기생충, 엑시트 등 부곽
최우수작품상, 주연상, 조연상 등 기생충과 극한 직업의 예측불가 경쟁 치열

제40회 청룡영화제는 오늘 밤 9시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1919년 ‘의리적 구토’를 시작으로 한국 영화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청룡영화제는 40회를 맞이했다.
100주년이 되는 올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올해 영화계는 코미디 장르의 르네상스를 비롯해서 질적으로도 풍성하고 다양한 영화가 등장하였다.

이번 청룡영화제의 최우수작품의 경쟁이 치열하다.
코미디 장르의 새 바람을 타고 1600만 명을 모은 극한 직업과 한국 영화 최초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 중에서 어떠한 작품이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얻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혹은 이변의 바람을 타고 선정성 없고 오락성과 스토리로 940만 명을 모은 엑시트나 전 세계 영화제에서 35관왕을 수상한 독립영화계의 기생충이라고 불리는 벌새가 이례적으로 수상할지 주목된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서 18개 부문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청룡영화제는 본상 시상식을 비롯해서 축하 리셉션, 핸드프린팅, 후보작 상영제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청룡영화제 후보자(작)

최우수작품상

- 극한직업
- 기생충
- 벌새
- 스윙키즈
- 엑시트

감독상

- 강형철(스윙키즈)
- 봉준호(기생충)
- 원신연(봉오동전투)
- 이병헌(극한직업)
- 장재현(사바하)

남우주연상

- 류승룡(극한직업)
- 설경구(생일)
- 송강호(기생충)
- 정우성(증인)
- 조정석(엑시트)

여우주연상

- 고아성(항거:유관순 이야기)
- 김혜수(국가부도의 날)
- 임윤아(엑시트)
- 전도연(생일)
- 조여정(기생충)

남우조연상

- 강기영(가장 보통의 연애)
- 박명훈(기생충)
- 이광수(나의 특별한 형제)
- 조우진(국가부도의 날)
- 진선규(극한직업)

여우조연상

- 김새벽(벌새)
- 박소담(기생충)
- 이정은(기생충)
- 이하늬(극한직업)
- 장영남(변신)

신인남우상

- 공명(극한직업)
- 김성철(장시리 : 잊혀진 영웅들)
- 박해수(양자물리학)
- 박형식(배심원들)
- 정해인(유열의 음악앨범)

신인여우상

- 김혜준(미성년)
- 박지후(벌새)
- 박혜수(스윙키즈)
- 이재인(사바하)
- 최수영(걸캅스)

신인감독상

- 김보라(벌새)
- 김윤석(미성년)
- 이상근(엑시트)
- 이옥섭(메기)
- 이종언(생일)

촬영조명상

- 기생충
- 봉오동 전투
- 사바하
- 스윙키즈
- 엑시트

편집상

- 극한직업
- 기생충
- 봉오동 전투
- 스윙키즈
- 엑시트

각본상

- 국가부도의 날
- 극한직업
- 기생충
- 벌새
- 사바하

미술상

- 기생충
- 봉오동 전투
- 사바하
- 스윙키즈
- 유열의 음악앨범

음악상

- 기생충
- 사바하
- 스윙키즈
- 엑시트
- 유열의 음악앨범

기술상

- 변신(분장)
- 봉오동 전투(무술)
- 사바하(시각효과)
- 스윙키즈(의상)
- 엑시트(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