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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직 피로감, 호흡곤란 등 200개 이상 다양한 증상의 코로나19 후유증(롱코비드)
    사회이슈 2022. 7. 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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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월 21일 기준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94명(치명률 0.13%)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71,170명이 추가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009,080명(해외유입 40,550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0,85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52,238.0명)이며, 수도권에서 40,005명(56.5%), 비수도권에서 30,845명(43.5%)이 발생하였다.

    7월 21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303,069명이며,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1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31개소이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97개소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110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519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4,647개소)가 있다.

     

    코로나19 후유증

    세계보건기구는 확진 이후 3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 최소 2개월 이상 증상이 있으면서, 다른 진단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를 후유증으로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피로감, 호흡곤란, 우울, 불안, 인지 저하 등 2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별 코로나19 후유증 정의

    국가 주요내용
    미국 4주 이상 유지되는 증상이 코로나19 감염 이후 지속 또는 재발하거나 새롭게 발현되는 경우
    영국 코로나19 완치 후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12주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하지만, 일부에서는 8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후유증으로 보고 있다.
    독일 코로나 감염과 관련되어 일상 기능 및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의 위해
    호주 수 주 혹은 수개월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감염 이후 장기간 증상이 남아있거나 악화되는 것

     

    주요 후유증 사례

    • 두통, 집중력 저하, 인지장애, 수면문제
    • 탈모, 발진
    • 관절통, 근육통, 저림증
    • 생리 주기 변동
    • 발열, 후각 및 미각 이상, 기침
    • 숨이찬 증상 및 호흡곤란
    • 심장 두근거림, 가슴통증
    • 복통, 설사
    • 피로감, 운동 후 권태감
    • 우울, 불안 등

     

    코로나19 후유증의 지속기간

    후유증의 지속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WHO에 따르면 확진자 대부분은 완전히 회복되지만, 약 10~20%의 환자는 감염 초기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다양한 증상을 중장기적으로 경험한다.
    이는 감염에 따른 초기 증상의 중증도 및 입원 여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후유증 치료

    현재,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알려진 바가 없다.

    후유증 완화를 위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새롭게 나타나는 증상이 있거나 지속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격리해제 이후 불안이나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정신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경우 국가심리지원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

     

    후유증의 예방

    현재로서는 감염관리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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