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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인력 적정보수 및 성장 기회 제공 등 처우개선
    사회이슈 2021. 8. 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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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5개 기업 및 기관, 성공적인 21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온라인 협약식 개최
    대중참여제작 참여인력 적정보수 지급, 성장 기회 제공 등 처우개선 약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6일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과제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크라우드워커) 등 참여 인력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 개방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약 3만여 명의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가 참여하여 170종의 데이터를 구축하였고, 올해 6월 개방 이후 한 달 만에 1만 2천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습니다.
    -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중심지(aihub.or.kr) 일평균 방문자수(766→3,062), 다운로드수(66→410) 증가

     

    올해는 190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구축하기 위해 총 545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상생협약은 과기정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96개 수행기관, 249개 대중참여제작 참여기관과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 간에 체결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고품질 데이터의 성공적인 구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 성장 및 발전 지원, 다양한 교육훈련 기회 제공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중참여제작 참여기관들은,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 및 가공 역할을 수행하는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 제공과 성장 지원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대중참여제작에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청년 등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많은 일자리 기회가 제공되도록 하고,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적정 보수 지급과 성장기회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과기정통부는 8월부터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중이며, 대중참여제작 참여기관들도 자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규모 참여형 노동자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상생협약식이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디지털 전환의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정당한 대가와 역량 발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새롭게 구축되는 190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품질검증을 거쳐, 잠정 22년초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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