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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전국 288개 운영(1월 28일 기준)사회이슈 2020. 1. 29. 11:56반응형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1월 28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국 288개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의 의료기관 유입 방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별의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기존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를 통해 의심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선별진료 하여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다.
다만 중국 방문 등 감염증이 의심되는 사람은 의료기관 방문 전 우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보건소 등 신고하여 병원 내 전파 위험을 차단해야 한다.
신고 받은 관할 보건소는 선별 진료소와 협력하여 역학조사 및 사례분류를 하며, 의료기관의 의료진이나 일반 환자에게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역할을 한다.의료기관은 호흡기 질환 등으로 내원한 환자의 중국 방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을 해야 한다.
환자의 입국정보는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등을 이용해서 단계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기관에서 수진자자격조회시스템, ITS, DUR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중국 여행력을 확인하고 신고대상이 되면 선별진료하고 병원 내 감염예방 및 의심 환자는 질병관리본부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병의원시스템에서 환자 주민번호 등록 시 출입국 정보를 확인 후 입국자,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 수진자자격조회 시스템
모든 요양기관이 사용 중인 수진자자격조회 시스템과 출입국 정보를 연계하여 환자 접수단계에서 ITS와 동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환자의 자격정보와 함께 입국자 및 접촉자 여부에 대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DUR(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의약품 처방 단계에서 DUR 시스템을 통해 해당 환자의 중국 출입국 정보를 제공받는다.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1월 28일 오전 11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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