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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우7, MS는 20년 1월부터 지원을 중단한다.
    팁/컴퓨터, IT 2019. 11.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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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14일 윈도우7 지원이 종료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윈도우7 출시 당시 10년 동안 지원한다고 하였으며, 2020년 1월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약 10년의 지원 기간이 지나 종료하고, 새로운 환경을 지원하는 데 투자를 집중한다며 지원 종료를 발표하였다.

    윈도우즈7 운영체제를 이용자는 지원 종료인 1월 이후 윈도우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운영체제로 선택해야 한다.
    현재 30%의 이용자가 윈도우7을 이용하고 있고 이들의 보안 위협에 노출되게 된다.

    종료 공지를 한 윈도우7을 이용하는 비율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높은 편이다.
    개인은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로 윈도우10 이용자가 늘었지만 기업과 공공기관은 그렇지 못하다.
    다행히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개방형 OS 도입을 중심으로 윈도구7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윈도우7 그대로 써야 하나?

    윈도우7 종료 이후 개인 이용자나 기업은 계속 윈도우7을 써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윈도우7 지원은 보안 업데이트 등을 종료하는 것으로 윈도우7 폐기를 말하지는 않는다.

    지원 종료 이후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
    다만 보안 업데이트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악성코드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보안패치의 부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버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다.
    ICT 발달로 컴퓨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개인 정보, 금융 정보가 담겨있는 경우 고스란히 노출되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MS는 윈도우XP 종료 이후 랜섬웨어의 심각성으로 2017년 윈도우XP용 보안패치를 제공하였다.
    윈도우7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안패치를 제공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특히 윈도우10 출시할 당시 윈도우7 등 이용자에게 윈도우10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제공하였다.
    윈도우7 사용자에게 배려했던 MS가 다시 보안패치를 제공할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스마트폰 보급으로 모바일, 어플 등 다양한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나타났고 대부분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윈도우10을 기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윈도우7 종료 이후 윈도우7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의 비중이 떨어질 수 있다.

    윈도우10의 이용 비중이 65%가 넘어서고 있어서 윈도우7의 지원 종료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윈도우7 이용자는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운영체제로 갈아타야 한다.
    리눅스 등 다른 운영체제로 변경할 경우 호환성의 문제가 있다.
    하지만 보안패치 적용이 안 되는 윈도우7을 계속 이용하는 것보다 불편하지만 안전한 방법이다.

    만약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지 못하고, 다른 운영체제를 이용할 수 없다면,
    지금 배포되어 있는 윈도우7 및 윈도우XP 등의 보안패치를 적용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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