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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안전사고는 골절, 뇌진탕 등이 많아 주의 필요, 다칠 경우 진료를 받아야사회이슈 2019. 12. 22. 20:35반응형
본격적인 스키철을 맞아 스키장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키장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 동안 760건의 사고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되었다.
스키장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골절, 뇌진탕 등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사고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주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발생하였고 슬로프 가장자리의 펜스나 스키 폴대에 부딪히거나 이용자 사이에 충동하는 사고도 있었다.
다친 부위로는 팔과 손, 다리, 발, 머리, 어깨, 목 등 신체 전반에서 부상이 나타났다.
증상으로 골절을 비롯하여 근육과 뼈, 인대가 손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골절의 경우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심한 경우 뇌진탕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스키 탈 경우 스키장 이용 안전 수칙을 지키며 개인 보호 장비가 필수적이다.스키장 이용 안전 수칙
1. 스키나 스노보드를 처음 타는 경우 전문 강사에게 넘어지는 방법 등 기초 강습을 받는다.
2. 슬로프 이용 전에 안전모, 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3. 이용자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고, 슬로프 이용 중 직활강을 하지 않는다.
4. 슬로프 중간에서 휴식을 취할 때는 가장자리로 이동한다.
5.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며, 수시로 휴식을 취한다.
6. 큰 부상에 대비해 상해보험 등 보험 가입을 한다.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1. 안전요원에게 소리를 치거나 손을 흔들어 사고 발생을 알리며, 근처에 안전요원이 보이지 않는 경우 주변에 설치된 구간 표시와 비상연락처를 확인하고 구조 요청을 한다.
2. 혼자 넘어져 다친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2차 충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3. 다른 이용자와 충돌한 경우 상대방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관리실이나 의무실에 방문하여 사고 기록을 남겨둔다.
4. 경미한 사고라도 의무실에 방문하여 처치를 받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스키장의 도움을 받아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728x90반응형'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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