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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 확인이 가능(간단한 응급처치 방법 포함)사회이슈 2020. 1. 22. 22:53반응형
설 연휴 동안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이 없도록 문을 여는 병, 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
응급실 운영 기관 523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다수의 민간 의료기관은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곳도 있다.
이 정보는 129 보건복지 상담 센터나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의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여는 병원이나 의원,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야간진료기관이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의 정보도 담겨 있다.
앱스토어에서 '응급의료 정보제공'으로 검색하여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이번 설 연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 방문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1339 보건복지부 콜센터나 보건소에 신고나 상담 후 대응 절차에 따라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 방문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한다.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방문 시 운영을 하지 않는 병원도 있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가벼운 질환으로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경증 질환은 운영하는 병, 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응급의료포털
명절 병원이나 응급의료포털에서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병, 의원,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및 응급처치 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주요 응급처치법
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한 경우
1.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119에 신고한 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2.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르는 경우 무리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지 말고 가슴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실시한다.음식물에 의해 기도가 막힌 경우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도록 하고, 할 수 없으면 기도 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인리히 법)을 실시한다.
1. (성인)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
2. (소아) 1세 이하 혹은 체중 10kg 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힌 후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한다.화상을 입었을 경우
1.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가능한 응급처치 후 병원 치료를 받는다.
2. 얼음찜질은 하지 않으며 소주, 된장, 연고 등을 바르지 않는다.728x90반응형'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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