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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한파주의보 발령, 대설 및 한파에 관한 것
    팁/기념일, 이벤트 2019. 11.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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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출근길 한파 발령, 강풍 불어 체감 추위는 더 커
    강원 산간 30cm 대설특보 발령

    겨울이 시작되면 주로 보게 되는 뉴스 제목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한파, 한파주의보, 대설 등의 기상경보가 발령된다.

    한파 및 대설 경보 관련 정보와 대비 사항, 행동요령들을 미리 알아두어 도움이 된다.

    10월~4월 사이 아침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거나 저온현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
    24시간을 기준으로 신적설량이 일정 이상일 때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대설

    한파 / 대설 행동요령 요약

    한파

    • 노약자 및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한다.(모자, 장갑 등)
    •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간다.
    •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 헌 옷 등으로 보온한다.
    •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한다.
    • 양식장에 월동장을 설치하고 방풍망을 준비한다.

    대설

    • 산간 고립 우려 지역에서는 식량 및 연료 등 비상용품을 준비한다.
    • 내 집 앞 눈을 수시로 치운다.
    •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 자동차 월동용품을 준비한다.
    •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을 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 차량이 고립되었을 때에는 119에 신고하고 차 안에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하며 구조를 기다린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대설과 한파의 재난 대비를 위해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이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올겨울은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고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다.
    서해안, 강원 영동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노후주택 등 적설 취약 구조물 예비특보 때부터 현장점검
    • 상습결빙구간 통과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 시범사업
    • 버스정류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방풍 시설, 온열 의자 추가 설치
    • 한파 위험 수준에 따라 분야별 영향 예보 시범 운영

    기상특보(한파, 대설) 발령 기준

    한파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발령되면 다음의 기준에 따라 한파주의보, 한파경보가 발령된다.

    한파주의보 한파경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대설은 24시간을 기준으로 눈 적설량이 특정 기준 이상으로 내릴 때 발령된다.
    24시간 동안 신적설량이 5cm 이상 예상될 때 24시간 동안 신적설량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산지는 30cm 이상 예상될 때)

    한파 행동요령

    한파는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을 유발하며 농축 분야에 재산 피해, 전력 사용 급증으로 생활 불편을 초래한다.

    • 한랭 질환 증상과 대처 방법을 알아둔다.
    •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 보일러 등 보온조치를 미리 한다.
    • 외출할 때 보온을 위해 모자, 장갑 등을 준비한다.
    • 정전 및 단수를 대비하여 생수나 비상 식음료를 준비한다.
    •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빙판길 교통사고를 대비한다.
    • 무리한 신체활동이나 장기간 야외활동을 자제한다.
    • 충분한 영양 및 수분을 섭취하며, 따뜻한 옷과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한다.
    • 빙판길 낙상사고를 대비하여 보폭을 줄이거나 미끄럼 방지 밑창 신발을 신는다.
    • 운전 시 평소보다 저속 운전을 하며 차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한다.

    한파 질병

    구분 증상 대처요령
    저체온증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 장애 발생
    - 점점 의식이 흐려짐
    -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119로 신고
    -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준다.
    -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물통을 둔다.
    - 의식이 있는 경우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된다.
    동상 -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 소실
    - 4도 : 근육 및 뼈까지 괴사
    -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
    -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긴다.
    - 동상 부위를 따뜻한 물(38~42도)에 담근다.
    - 얼굴이나 귀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대어주고 자주 갈아준다.
    - 손, 발일 경우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운다.
    - 동상 부위는 높은 위치에 올린다.
    - 다리나 발 동상 환자는 들 것으로 운반한다.
    손상 - 낙상에 의한 손상(미끄러짐, 넘어짐, 떨어짐)으로 탈구, 골절, 타박상 등 - 혼자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 119로 신고
    - 환자가 편안해하는 자세 그대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한고 도움을 청한다.

    대설 행동요령

    대설은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므로 눈사태, 교통혼잡,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 대설 지역 및 지속시간 등의 예보를 파악한다.
    •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단수를 대비하여 물을 담아둔다.
    • 눈길, 빙판길 운전을 대비하여 비상 구호품 및 장비를 챙긴다.
    • 눈이 많이 올 때에는 외출을 자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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