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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예방 등을 위한 안심홈세트, 안심점포 지원하는 SS존 사업 확대(여성 1인가구 및 1인점포 안전장치 설치 지원)
    지원사업/지원사업(2021년이전) 2020. 7. 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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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홈세트와 안심점포 비상벨 설치를 지원하는 SS존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지난 해 2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11개 자치구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SS존(Safe Singles Zone)사업은 서울시에서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가구, 다세대 및 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을 SS존 지역으로 선정하여, 해당 지역의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에 안전장치 설치를 집중 지원한다.

    주거 및 점포 침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체는 물론 서울지방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도 범죄발생현황과 사례조사를 통해 범죄취약지역 발굴, 순찰강화 등에 함께 참여한다.

    2019년 여성 1인 가구 277가구와 여성 1인 점포 50개소에 안전장치를 지원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관악구의 경우, SS존 사업 추진 이후 주거침입 범죄율이 감소추세를 나타내며 19년 월 최대 범죄율 대비 사업 추진 이후 범죄율 평균이 약 37% 감소하기도 했다.
    '안심홈세트'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거침입범죄 불안감이 많이 사라졌다."는 의견을 보이며 90% 이상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안전장치 지원자 대상 설문 조사,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 반영해 SS존 사업 지원을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SS존은 주변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취약 계층 중심으로 불안 해소를 위해 안전장치 등을 지원한다.
    - 좁은 골목길에 노후된 원룸
    - 다가구주택이 밀집해 여성안전정책 필요성이 높은 지역
    - 대학가 인근과 오피스텔 밀집지역
    - 유흥업소 등이 밀집해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곳
    - CCTV 같은 안심 인프라가 부족한 반지하나 주변 환경이 열악한 곳

     

    여성1인가구 주거침입 방어 장치 신청

    지원대상은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 기준과 절차, '안심홈세트' 구성 등은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범사업 자치구(관악구, 양천구, 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강동구)
    - SS존 선정 지역에 거주
    - 여성 1인 가구, 미혼모, 모자가구로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기준 금액을 충족하는 단독 세대주

    안심홈세트 구성

    - 도어락 외에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보조키'
    - 문이나 창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센서'
    - 창문이 일정 정도 이상 열리지 않도록 잠가주는 '창문잠금장치'
    - 침입 방어 성능이 우수한 '방범창'

     

    여성1인점포 CCTV관제센터 연결 비상벨 신청

    지원대상은 아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심의위원회에서 현장실사 후 선정된다.
    선정된 여성1인 점포는 비상벨 설치 등을 지원받는다.
    - 시범사업 자치구(관악구, 양천구, 성동구, 은평구, 동작구, 강동구)
    - SS존 선정 지역에서 여성 혼자 점포를 운영하는 곳
    - 실제 범죄피해가 있었던 점포나 범죄취약지역에 위치한 점포, 소규모 점포 등은 우선 지원

    안심점포 비상벨

    안심점포 비상벨은 신고 시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현장 상황 청취와 동시에 인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침입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판단을 통해 즉시 경찰출동이 가능하여 1인 점포 운영 여성의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7.1.부터 7.31.까지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안심홈세트', '안심점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는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 자치구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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