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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 시 20~53% 적립
    지원사업/주거금융 2023. 9. 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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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여 서민과 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가칭K-패스)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패스는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

    선불충전식, 후불형 체크/신용카드 모두 이용 가능

     

    현재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이 수반되어 다소 불편하고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보행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최대금액 고정)를 적립하는 방식

    이에, 새로 도입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일정비율을 적립함으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며, 적립률도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되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중교통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서민과 청년층의 부담이 무거워진 만큼, 국가 차원의 대중교통비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면서, K-패스 시행 전까지는 현재의 알뜰교통카드를 개선과 보완해나가면서 국민 교통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덜어드리는 한편, 내년 상반기까지 K-패스 운영시스템 구축 및 관계기관(지자체, 카드사 등) 협의 등 K-패스로의 전환 준비를 철저히 하여, 하반기부터는 국민들께서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알뜰 교통카드

    • 도보나 자전거 등 이동거리 비례(800m 초과 시 전액, 400m 이동 시 50%)
    • 1회 대중교통 지출금액을 3구간으로 구분(최대 마일리지 고정)
    • 월 15~60회(최소 15회 이상 이용해야 적립금 환급)
    구분 2천원 미만 2천원 ~ 3천원 3천원 이상
    일반 ~250원(15,000원)
    (1년 기준 18만원)
    ~350원(21,000원) ~450원(27,000원)
    청년 ~350원(21,000원)
    (1년 기준 25.2만원)
    ~500원(30,000원) ~650원(39,000원)
    저소득 ~700원(42,000원)
    (1년 기준 50만원)
    ~900원(54,000원) ~1,100원(66,000원)

     

    K-패스

    • 이동한 거리와 무관
    • 지출금액대 구분 없음
    • 월 21~60회(최소 21회 이상 이용해야 적립금 환급)
    구분 적립률 1,500원
    (서울시 시내요금 예시)
    2,000원
    (비교구간 예시)
    3,000원
    (지원 상한금액)
    일반 20% 300원(18,000원)
    (1년 기준 21.6만원)
    400원(24,000원) 600원(36,000원)
    청년 30% 450원(27,000원)
    (1년 기준 32.4만원)
    600원(36,000원) 900원(54,000원)
    저소득 53.3% 800원(48,000원)
    (1년 기준 57.6만원)
    1,070원(64,200원) 1,600원(96,000원)
    • 청년 : 청년기본법에 따른 만19~34세
    • 저소득 :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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