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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빠를수록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 감소사회이슈 2022. 2. 14. 15:36반응형
- 흡연 기간이 길수록 심뇌혈관질환, 폐암 발생 위해가 증가
- 흡연기간이 짧을수록 암에 걸릴 위해가 낮아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금연질병관리청은 21년 흡연 기인 질병 발생 위해도 모델 개발에 따른 우리나라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흡연 습성과 흡연 노출 생체지표 측정 결과를 통한 위해 평가 모델을 구축하여 흡연자의 폐암, 심뇌혈관 질환 발생과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자료입니다.분석 결과, 흡연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20대에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해가 더 크게 나타나며, 30대 이상부터는 폐암 발생 위해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흡연 누적량이 많은 60대 이후에는 폐암 발생률(68%)이 20대(1%)에 비해 6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흡연 습성을 반영한 흡연 기간에 따른 발암 위험률 비교 결과, 흡연 기간이 짧을수록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므로 하루라도 빨리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습성 파악
흡연 습성 측정기기(CReSS pocket)를 이용하여 24시간 동안의 흡연행태를 관찰하고, 이를 통해 일일 흡연개비량, 한 개비당 흡입횟수, 1회 흡입 시 흡입속도, 1회 흡입 시 흡입량, 1회 흡입 지속 시간, 다음 흡입까지의 시간 등을 분석하였습니다.
흡연 생체지표
니코틴대사물질인 코티닌, 하이드록시코티닌 등이 있고, TSNAs인 NNAL, NNN, NNK 등이 있으나, 동 연구에서는 니코틴대사물질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니코틴(nicotine)
니코틴은 가지과 식물에서 발견되는 성분으로 흡연의 습관성을 만드는 주된 중독성이 있어 흡연에 대한 특이도가 높습니다.
담배 및 담배 연기의 주요 성분으로 체내에 들어가면 혈류에 의해 빠르게 퍼집니다.코티닌(cotinine)
니코틴이 체내에서 대사될 때 생성되는 주요 대사산물로 체내에서 안정적이라 흡연 또는 담배연기 노출 평가 시 주요 생체지표로 활용됩니다.
- 현재흡연자와 비흡연자를 구분하기 위한 소변 내 코티닌 참고수준 : 50 ng/mL(민감도 98%, 특이도 95%)
- 자료원 : 국가 흡연폐해 바이오모니터링 체계개발(질병관리청)하이드록시코티닌(OH-cotinine)
코티닌이 체내에서 대사될 때 생성되는 주요 대사산물로 코티닌과 함께 니코틴 대사율 평가에 활용되는 생체지표입니다.
흡연위해도
- ERR : Excessive Relative Risk (초과 상대 위험)
- β0 : Intercept
- β1 : 성별에 관련한 β-값
- X1 : 성별 코드
- β2 : 연령에 관련한 β-값
- X2 : 연령
- β3 : 혈액 중 생체지표 농도에 관련한 β-값
- X3 : 혈액 중 생체지표 농도 (㎍-대사체/ℓ-blood)728x90반응형'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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