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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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처리에 관한 시행령 통과, 해양폐기물관리를 위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구성사회이슈 2021. 9. 16. 14:20
해양수산부는 범부처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을 정하는 내용의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해양폐기물의 65%(초목류 제외시 40%)가 하천 등 육상에서 유입되며, 해양에 유입된 폐기물의 수거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동안 학계와 국회에서는 우리나라도 미국의 사례와 같이 육상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개발과 이를 검토할 범정부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미국은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정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해양대기청(NOAA)이 의장을 맡고 환경보호청, 해군, 해안경비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IMDC(Interagency Ma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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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특히 미세플라스틱의 위협이 우리 눈 앞에 다가오고 있다사회이슈 2021. 7. 4. 11:09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해양미세플라스틱은 우리의 생활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의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단순히 쓰레기 방치를 넘어, 부정적인 영향이 점점 확대되고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쓰레기는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기 전에 조기에 수거하고 처리해야 하는데, 해양쓰레기는 위치 파악과 수거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제때 수거하지 못한 해양쓰레기는 바다에 표류하면서 작은 조각으로 쪼개지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파편화가 진행됩니다. 하나의 쓰레기가 해양 떠돌면서 수십만개의 작은 조각으로 되고, 먹이사슬에 영향을 주어 해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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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한국 아이디어 공모 시작, 해양쓰레기, 보이스피싱, 쓰레기 불법투기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해보세요.사회이슈 2020. 6. 24. 16:47
해양쓰레기, 보이스피싱 등 9개 과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정부는 국민의 창의성과 집단지성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9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민이나 기업, 단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여러 아이디어가 있으면 중복해서 제안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는 6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광화문 1번가 내 도전.한국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다운로드 받아 제출할 수 있다. 도전.한국 최종 공모 과제 분야 과제 등급 반려동물 유기 예방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하여 반려견이나 반려묘 유기를 예방하거나, 또는 동물 등록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 예 : 동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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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사람에게 보내는 경고장이 쌓이고 있다.사회이슈 2019. 12. 3. 22:27
지난 11월 말 댄 서링이 링컨셔에 도나 누크해변 보호구역에서 찍은 사진이다. 스타벅스 유리병을 물고 있는 물개 사진이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이 나타내고 있다. 보호구역인 만큼 주변에 스타벅스 매장이 없었다. 하지만 바다의 파도를 타고 다니는 해양 쓰레기가 전 세계 곳곳 영향을 주고 있다. 해변에는 낚시용 밧줄, 플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가 널려있었고 원반처럼 생긴 장난감을 목에 감고 있는 동물들도 여럿 보였다. 또한 최근 스코틀랜드 해리스 섬 근처에서 죽은 향유고래에서 100kg가 넘는 쓰레기들이 발견되었다. 그물, 밧줄, 끈, 가방, 플라스틱 컵 등등 바다에 떠다니는 해양 쓰레기들이 향유고래 배속에 쌓여있었다. 미세플라스틱은 보통 5mm 미만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한다. 영국 가디언은 14개국 수돗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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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환경장관이 대기질 개선 등 8대 과제를 채택하였다.지원사업/지원사업(2021년이전) 2019. 11. 25. 23:12
한중일 3국은 대기질 개선 등 8대 우선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합의문을 작성하였다.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제21차 한, 중, 일 환경장관회의(TEMM21)'가 개최하였다.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합의문을 채택하였다. 한국과 일본은 파리협정 이행 및 해양 쓰레기 문제를 협력하기로 하였고, 한국과 중국은 미세먼지 등 대기분야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한중일 3국 장관은 미세먼지, 해양 쓰레기, 기후변화 등의 다양한 환경 현안에 대해 공감하였다. 또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환경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기질 개선, 순환 경제, 해양-물 환경 관리,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화학물질 관리와 환경재난 대응, 녹색경제로의 전환, 환경교육 및 대중 인식과 참여 - 8대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