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
지역 확산 대응으로 생활치료센터 등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정례브리핑 발표사회이슈 2020. 3. 2. 13:18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및 신천지 교회 신도 및 교육생 조사현황 등을 논의하였다.(3월 1일)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논의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 분류, 입퇴원 원칙, 치료 체계 개편 등을 논의하였다. 확진자 중 80% 이상이 경증환자이며, 사망자가 주로 중증에서 발생하고 있어 환자보호와 의료진 보호 등의 필요성으로 치료체계를 재구축 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는 신종 감염병이라서 불확실성 때문에 경증환자도 모두 입원하여 치료하고 있었다. 중국 및 국내 환자의 역학적 특징을 고려하면 80%는 경증으로, 14% 중증, 치명률이 높은 위중환자는 5%로 확인되었다. 병상자원이 한계가 있어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
-
JTBC 스포트라이트 - 권역외상센터 바이패스와 이국종 편, 권역외상센터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가...방송연예 2020. 1. 16. 11:54
최근 병상 부족과 욕설 논란으로 권역외상센터의 적자와 운영에 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오늘(16일)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권역외상센터에 다룬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의 바이패스로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른 환자가 발생하였고, 오래전이긴 하지만 욕설 논란까지 겹쳐 의료진 사이의 갈등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을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석해균 선장을 치료하면서 이국종 교수와 외상 센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외상 센터의 중요성, 필요성과 달리 운영을 하면 할수록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현실도 있었다. 권역외상센터는 전국에 17곳이 지정되어 설치되었거나 설립 예정 중이다. 이국종 교수의 인지도와 맞물려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의 조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