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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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확산 대응으로 생활치료센터 등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정례브리핑 발표사회이슈 2020. 3. 2. 13:18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및 신천지 교회 신도 및 교육생 조사현황 등을 논의하였다.(3월 1일) 치료체계 재구축 방안 논의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환자 분류, 입퇴원 원칙, 치료 체계 개편 등을 논의하였다. 확진자 중 80% 이상이 경증환자이며, 사망자가 주로 중증에서 발생하고 있어 환자보호와 의료진 보호 등의 필요성으로 치료체계를 재구축 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는 신종 감염병이라서 불확실성 때문에 경증환자도 모두 입원하여 치료하고 있었다. 중국 및 국내 환자의 역학적 특징을 고려하면 80%는 경증으로, 14% 중증, 치명률이 높은 위중환자는 5%로 확인되었다. 병상자원이 한계가 있어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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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18번째 추가 확진 환자 및 16번 환자 이동경로 및 자가 격리 생활수칙 안내사회이슈 2020. 2. 5. 20:1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20년 2월 5일 9시 현재 2명이 추가 확진되어 18명이 확진자로 확인되었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며 역학조사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 분리 성공 및 유전정보 공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과학계와 공유할 것이며, 국외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염기서열이 일치하여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염기서열 정보는 세계보건기구의 GISAID 등에 등록되며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리된 바이러스는 진단제, 치료제, 백신 개발에 필요한 자원으로 유관부처나 적합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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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0일, 31일 3명(5번째, 6번째 7번째) 추가 확진 / WHO 비상사태 선언, 교역이나 여행 제한은 반대사회이슈 2020. 1. 31. 12:21
1월 30일, 3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되었다. 5번째 환자는 32세 남자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여 1월 24일 귀국하였다.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었으나 발열이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관리하던 중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30일 서울 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6번째 환자는 56세 남자로 3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어 30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중국을 경유하지 않고 2차 감염으로 나타난 첫 번째 사례다. 7번째 환자는 28세 남자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으며, 1월 26일 기침이 있었고 28일 감기 기운, 29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로 신고하였다. 7번째 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