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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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저녁 포함 5명 추가 확진(23명), 신종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과 전파 규모 커질 가능성사회이슈 2020. 2. 7. 00:46
질병관리본부는 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추가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 어제 저녁 1명 추가에 이어 23명이 확진자로 확인되었다. 2번째 환자 퇴원에 이어 1번째 환자의 퇴원예정도 밝혔다.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확진자 이동경로 삭제)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대상 1,605명 중 잠복기가 지나거나 이미 출국한 사람을 제외하고 271명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내국인 1명을 포함하여 30명이 연락불가자로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소재지를 파악하고 있다. 추가 확진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며, 역학조사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례정의 및 검사기간 확대 2월 7일 오전 9시부터 적용되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사례정의 확대 등 대응절차가 개정된다. 사례정의를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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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0일, 31일 3명(5번째, 6번째 7번째) 추가 확진 / WHO 비상사태 선언, 교역이나 여행 제한은 반대사회이슈 2020. 1. 31. 12:21
1월 30일, 3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명 추가되었다. 5번째 환자는 32세 남자로 업무차 중국 우한시를 방문하여 1월 24일 귀국하였다.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이 있었으나 발열이 없어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어 관리하던 중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30일 서울 의료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6번째 환자는 56세 남자로 3번째 환자의 접촉자로 능동감시 중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어 30일 서울대병원에 격리조치 되었다. 중국을 경유하지 않고 2차 감염으로 나타난 첫 번째 사례다. 7번째 환자는 28세 남자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1월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으며, 1월 26일 기침이 있었고 28일 감기 기운, 29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로 신고하였다. 7번째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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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공항 입국자 전수조사 및 4번 확진 환자 이동경로 포함사회이슈 2020. 1. 29. 11:23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하였으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 입국한 사람의 전수조사도 진행한다.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를 조기에 확인하고 조치하도록 288개를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인력도 추가 확보하고 FAQ 등 지자체별 주민콜센터에 배포하여 대기시간 등 불편사항을 줄인다고 한다. 확진환자,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은 29개 병원, 161개 병실을 운영 중이다. 의심환자 신고 증가를 대비하여 지역별 거점병원 및 감염병관리기관 등의 병상도 동원가능하도록 단계별로 확보한다고 하였다. 빠르면 2월초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도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