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화도 고속도로 연내 개통 목표(2023년 12월)

국토교통부는 6월 16일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관리를 당부하였습니다.

포천~화도 고속도로

남양주 창현리~포천 무봉리 28.7㎞ / 총 투입비 14,837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인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는 2018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 포천 등지의 교통정체 해소와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주요 구간의 하나인 포천-화도 고속도로를 적기에 완공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계획된 노선(261.9km)의 53% (138.9km)만 운영 중인 상황으로, 포천∼화도 구간과 이어지는 화도~양평(2023년 12월 개통 예정), 파주~포천(2024년 개통 예정) 고속도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연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의 준공이 임박한 만큼 시멘트 등 주요 자재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관리하고, 무리한 공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아울러, 장마철과 혹서기가 다가온 만큼 비탈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등을 사전에 철저히 하여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포천 - 화도 고속도로

 

포천 - 화도 고속도로

위치

• 시점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 종점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연장

• 28.71km

차로수

• 4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