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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되지 못한 역사 – 친일파, 오늘 밤 역사저널 그날에서 친일파 3부작 방영한다.방송연예 2019. 11. 12. 12:14반응형
청산되지 못한 역사, 친일파
역사저널 그날에서 친일파 관련 3부작 중에 2편이 방송된다.
방송은 오늘 밤 10시 KBS1에서 방송된다.
이번 주는 지난주 '친일파의 탄생'에 이어 '친일파의 변명'으로 방송된다.1945년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숙원을 담아 친일파를 법의 심판대 위에 불러 세웠다.
법의 심판을 앞두고 친일파들은 여러 가지 최후 변론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법의 심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완성되지 못한 친일파의 법적인 심판, 그리고 끝나지 않았던 질문들을 방송을 통하여 다시 이어간다."나를 광화문 네거리에서 사지를 찢어 죽여주시오!"
"그저 심부름꾼 노릇밖에 더한 게 있습니까?"
"나 친일파 맞소! 친일이 곧 애국이었단 말이오."
1949년, 반민특위 법정역사저널 그날에서 친일파의 변명을 주제로 이들의 변명이 용서받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친일파는 만드는 브로커가 있었다?
3.1 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중에 친일파를 만드는 브로커가 있었다.
일명 제국의 브로커로 활동하였으며 조선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의 사장, 중추원 참의를 지낸 사람이다. 또한 조선 청년들에게 전쟁에 나서서 목숨을 바치라고 외쳤던 화려한 친일 이력을 갖춘 그가 누구인지 방송을 통해 알 수 있다.1세대 친일 경찰, 현대까지 이어진 고문과 조작의 역사
일본인 경찰보다 더 앞장서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한 조선인 경창이 있었다.
고문 경찰로 악명을 떨쳤으며 그는 총독의 마차에 폭탄을 던진 강우규 의사, 밀양 폭탄 사건의 의열단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다.
이후 먹고살기 위한 직업일 뿐이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또한 친일 경찰로 유명한 노덕술, 80년대 고문 경찰인 이근안까지 이어지는 고문과 조작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식민 지배는 정당했다.
자발적으로 3.1운동 자제단을 만들어 만세 시위대를 분열시키고 와해시켰다.
일제의 국회의원 격인 '귀족원'까지 지내며 죽기 전까지 일제를 찬양하고 조선인을 비하했던 최악의 친일파로 손꼽혔다.
상상을 초월하는 망언들로 가득한 그의 술회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방송을 통하여 최악의 친일파로 불리던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역사저널 그날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 아직도 친일파는 살아있다.
제대로 돌아보고 정리하지 못한 역사의 치부를 다시 마주하는 시간이다.
오늘(12일) 방송에서는 ‘청산되지 못한 역사, 친일파’ 3부작 중에서 2편, 친일파의 변명이 방송된다.
역사저널 그날은 역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하루를 입체적으로 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밤에 방송하였지만 최근 방송시간대를 매주 화요일 밤 10시로 옮겨 방송 중이다.
밤 10시에 KBS1에서 방송되면 KBS 온에어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728x90반응형'방송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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